마커스 래시포드

첼시전, 주요 포인트

수요일 30 10월 2019 23:13

맨유는 카라바오 컵 첼시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하며 8강에 진출하게 되었다.

래시포드의 득점, 특히 두 번째 득점이 관중들의 함성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이외에도 90분 동안의 경기에서 충분히 눈길을 사로 잡는 장면들이 있었다. 맨유에겐 멋진 밤이었던 이 날의 경기를 돌아본다. 

래시포드,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다

이번 시즌 쓸 것도, 말할 것도 많았던 우리의 패널티 기록이다. 하지만 스탬포드 브릿지에서는 덜 익숙했다. 그리고 이를 래시포드가 증명해 보였다. 카바예로는 이번 경기 전반전에도 래시포드의 득점 기회에 다른 방향으로 수비를 했다. 득점이 된 것이었다. 하지만 일요일 경기에서는 래시포드가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었다.

맨유 선수들

이번 시즌의 득점 경쟁자

12야드에서 득점을 노린 이후, 래시포드는 다시 한 번 후반전에도 득점 기회를 잡는다. 35야드 프리킥이었으며, 73분에 성공한 이 골을 아름다웠다. 이번 시즌의 골 후보에도 오를 만큼. 여느 축구 경기에서라도 이길만한 가치가 있는 스트라이크였으며, 비평가들에게는 완벽한 답을 보여준 골이었다.

램파드에 대한 복수

프랭크 램파드는 지난 시즌 우릴 카라바오 컵에서 떨어뜨린 감독이었다. 더비 카운티 감독이었을 당시 말이다. 하지만 이번엔 맨유가 정확하게 이를 반대로 실현했다. 첼시를 리크 컵에서 떨어뜨렸다. 게다가 솔샤르 감독은 맨유 감독이 되면서 첼시와의 경기에선 한 번도 진 적이 없었으며, 4번의 경기에서 3번의 승리를 거뒀다.

솔샤르 감독과 프랭크 감독

부상 걱정

맨유에게는 굉장히 긍정적인 하루였지만, 한 편으로는 부상의 염려도 있는 상황이다. 빅토르 린델로프는 후반전 마르시알로 교체되었는데 경기 초반 불안정한 순간이 있었다. 동료 수비수인 해리 맥과이어는 데드 레그같아 보이는 증상이 있었지만, 경기는 마무리지었다. 래시포드는 다리를 약간 저는 모습이 보였고, 80분에 교체되었다.

맨유, 카라바오 컵 8강 진출

맨유는 2016/17 시즌 이후 처음으로 8강에 진출한다. 당시 시즌에서는 우승까지 차지했으며, 목요일 경기에서 우리의 오랜 적들을 마주한다. 현재 맨시티가 가장 위에 있으며, 그 뒤로 리버풀이 자리하고 있다. 레스터 시티도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되었으며, 에버턴과 애스턴 빌라도 진출했다. 마지막으로는 옥스퍼드 유나이티드와 리그 투의 콜체스터 유나이티드이다. 이 경기는 목요일 현지 시각 8시 45분에 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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