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드 데 헤아와 리산드로

핵심 포인트 : 리즈 원정 승리

일요일 12 2월 2023 17:5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일요일 밤 리즈 유나이티드와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해 승점 3점을 모두 얻었다.

전반적인 경기 분위기부터 이정표에 이르기 까지, 리즈 원정 경기 핵심 포인트를 소개한다.
짜릿했던 엘런드 로드

엘런드 로드 경기장 안 분위기는 킥오프 직후부터 끝날 때까지 떠들썩했다. 놀랄 것없이 홈팀이 빠르게 공격에 나섰고, 거센 도전이 있었다. 홈팬들의 응원 함성이 대단했다. 거친 경기가 이어졌고 폴 티어니 주심도 느꼈을 것이다. 맨유 원정 팬은 수가 적었지만 확실히 목소리를 들려줬다. 래시포드의 선제골을 팬들을 깨웠고, 가르나초의 두 번째 골이 나오자 원정 팬들 응원석이 들썩였다.
 
프레드의 활약

프레드는 리즈전 중원에서 탄탄한 경기를 펼쳤고, 인정을 받을 자격이 있다. 일찌감치 경고를 받아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후반전 활약은 대단했다. 경기 내내 활기가 넘쳤고, 리즈의 공격을 막기 위해 중요한 가로채기, 태클을 시도했다. 경기 중 8번이나 태클을 성공시킨 것은 2020녀 말 카일 워커 피터스 이후 프리미어리그 단일 경기 최고 태클 기록이었다.

교체 선수 효과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올 시즌 선발 11명뿐 아니라 선수단 전체를 활용해 승리하고 있다. 이날도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가르나초의 투입이 효과를 봤다. 리산드로는 수비 라인에 필요한 공격성을 가미했다. 타이렐 말라시아가 빠지면서 루크 쇼가 래시포드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겁없는 아르헨티나의 신성 가르나초는 추가 골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텐 하흐 감독이 적재적시의 교체로 경기 기세를 유리하게 바꿔서 승리를 이끌었다.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멈출 수 없는 래시포드

래시포드는 상대 수비가 피하고 싶은 선수가 됐다. 맨유를 위해 또 한번 득점했다. 경기 막판 총알 같은 헤더 슈팅으로 교착 상태를 끝냈다. 잉글랜드 대표 공격수 래시포드는 공격 지역 침투를 시도했고, 경기 내내 기회가 많지는 않았다. 하지만 기회가 오자 잡아챘다. 텐 하흐 감독은 경기를 마치고 래시포드를 안아줬다.
대기록 달성

리즈전에 맨유 선수 두 명이 인상적인 이정표를 세웠다. 다비드 데헤아는 맨유 선수로 프리미어리그 400번째 출전을 기록했고, 179번째 무실점 경기를 했다. 승점 3점을 얻는 데 데 헤아의 활약이 필수적이었다.

앤서니 엘랑가는 후반전에 래시포드 대신 투입되어 50번째 경기를 치렀다. 승리보다 더 좋은 선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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