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전

핵심 포인트 : 맨유 0-0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드 트라포드에서 펼쳐진 첼시와의 대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양팀의 경기에서 기대한 만큼의 골잔치가 펼쳐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데뷔전을 치른 선수들을 포함, 재미있는 포인트가 있었다.

혹시 놓친 팬들을 위해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과 프랑크 람파드 감독의 대결을 다시 돌아본다.

경기 전 변화

솔샤르 감독은 금요일 기자회견에서 경기 전 루틴에 조금 변화를 준다고 했다. 선수들은 경기 전 날 팀 호텔에서 소집됐다. 이에 대해 그는
“아내와 여자친구들이 좋아할 소식은 아니지만 우리가 함께 모여있었으면 좋겠다. 언제나 맨유의 강점 중 하나이기도 한 것은 바로 우리가 하나이고 우리가 가까운 존재들이라는 것이다. 이제는 드레싱룸을 이용하지 않기에 팀 미팅을 할 수가 없다. 적어도 15분간 함께 식사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것이다. 옳은 방향이라고 본다”
 
에딘손의 등장

경기 시작 한 시간을 앞두고 발표된 라인업에서 벤치와 스타팅 라인업에 재미있는 점이 발견됐다. 맨유의 유니폼을 새롭게 입은 에딘손 카바니가 맨유의 스쿼드에 처음 포함됐다. 경기에서는 58분 폴 포그바와 교체되어 그라운드에 올랐다. 근소한 차이로 득점을 놓쳤지만 날카로운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가벼운 데뷔전을 치렀다. 물론 팬들은 앞으로 더 날카로운 모습을 그에게 기대할 것이다.
날씨

토요일 맨체스터에서는 강한 비가 내렸다. 아주 습기가 많고 모든 것이 젖어버린 날씨였다. 첼시와의 경기 풍경이다. 코칭스태프가 홀딱 젖은 모습을 볼 수 있었을 것이다. 날씨는 경기력에도 영향을 끼쳤을 것이다. 선수들은 첫 터치에 조금 더 조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맨유는 공격에 조금 더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양팀의 슈팅 수는 맨유 14, 첼시 6이다.
탄탄한 수비

카이 하베르츠, 티모 베르너, 크리스티안 풀리시치를 상대하는 맨유의 수비진들은 최선을 다 하며 무실점 경기를 지켰다. 해리 매과이어 역시 마찬가지다. 수비진들은 탄탄한 모습으로 상대의 강한 공격수들에게 슈팅의 기회를 최대한 주지 않았다. 다비드 데 헤아 역시 선방을 선보였다. 리스 제임스의 프리킥과 이어진 풀리시치 역시 맨유의 골망을 흔들지는 못했다.
득점 행진 종료

맨유는 앞서 올드 트라포드에서 29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하지만 첼시와의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하지 못하며 행진을 멈췄다. 지난 2월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데뷔전이었던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전 이후 이어져 온 기록이다.

순위표는?

맨유가 무승부를 거둠에 따라 리그 15위를 지키게 됐다. 하지만 챔피언스리그권과의 승점차는 3점에 불과하다. 아주 혼돈스러운 프리미어리그 순위표가 계속되고 있다. 다음 프리미어리그 경기 상대는 아스널이다. 아스널은 초반 5경기에서 승점 9점을 쌓았다. 아스널이 11월 1일(현지시간) 올드 트라포드를 방문한다. 이에 앞서 맨유는 라이프치히와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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