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전

맨유, 첼시와 득점 없이 무승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드 트라포드에서 개최된 첼시와의 홈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첫 홈 승리는 다음으로 미뤘다.

25일 오전 영국의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에서 맨유와 첼시가 0-0으로 비겼다.

홈팀 맨유는 마커스 래시퍼드가 최전방을 맡고, 다니엘 제임스, 브루노 페르난데스, 후안 마타가 뒤를 받쳤다. 프레드와 스콧 맥토미니가 수비형 미드필더다. 수비는 루크 쇼, 해리 매과이어, 빅토르 린델로프, 아론 완비사카다. 골키퍼 장갑은 데 헤아가 착용했다.

첼시는 티모 베르너 원톱이다. 크리스티안 풀리시치, 카이 하베르츠가 2선에서 공격을 지원했다. 좌우 윙백은 벤 칠웰, 리스 제임스다. 커트 주마, 티아구 시우바,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가 스리백이다. 은골로 캉테, 조르지뉴가 중원을 이뤘다. 골문은 에두아르 멘디가 지켰다.
전반 29분 멘디의 부정확한 패스가 자책골로 연결될 뻔했다. 동료에게 주려는 의도와 달리 공은 골문 쪽으로 굴러가다가 터치라인 밖으로 나갔다. 잔디가 젖은 탓에 실수가 나왔다. 맨유의 코너킥으로 이어진 가운데 첼시 수비가 먼저 걷어냈다.

전반 31분 이날 경기의 첫 번째 유효슈팅이 나왔다. 페르난데스가 페널티박스 부근에서 때린 중거리슛이 멘디 정면으로 향했다. 1분 뒤 첼시가 맞불을 놓았다. 풀리시치가 페널티박스 안으로 드리블 돌파한 뒤 오른발로 감아 찬 것을 데 헤아가 잡았다.

전반 35분 래시퍼드가 결정적인 골찬스를 잡았으나 멘디의 슈퍼세이브에 막혔다. 래시퍼드가 마타의 패스를 받아 질주한 뒤 문전에서 낮고 빠른 슛을 때렸으나 멘디가 순간적으로 다리를 뻗어 막았다.

맨유는 전반 40분에도 멘디의 선방에 득점이 좌절됐다. 래시퍼드가 수비 경합을 이겨내고 내준 공을 마타가 그대로 왼발로 감아찼다. 공이 골문 구석으로 향한 가운데 멘디가 몸을 날려 쳐냈다.
후반 13분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에딘손 카바니와 폴 포그바를 동시에 투입했다. 카바니는 출전과 동시에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페르난데스가 왼쪽에서 공을 낮게 올려주자 방향만 바꾸는 오른발 슛을 시도했다. 공은 옆 그물로 향했다.

후반 추가시간 래시퍼드가 날카로운 중거리슛을 때렸다.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감아 찬 공을 멘디가 또다시 막아냈다.

양 팀은 선제골을 위해 고군분투했으나 수비진을 뚫는데 애먹었다. 결국 득점이 터지지 않으면서 무득점 경기로 끝났다.

맨유 출전 선수

데 헤아, 완-비사카, 린델로프, 매과이어, 쇼, 프레드, 맥토미니(그린우드 83), 마타(포그바 57), 페르난데스, 제임스(카바니 57), 래시포드

경고 : 쇼, 프레드, 래시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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