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딘손 카바니의 슈팅

핵심 포인트 : 맨유 1-0 울버햄프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경기 종료 직전 마커스 래시포드가 성공한 결승골로 울버햄프턴 원더러스를 꺾고 2020년을 프리미어리그 2위에 올라 마무리했다.


내용은 좋지 않았지만 결과는 얻었다. 홈팀 맨유가 후반 추가 시간에 올해 경기장 안팎에서 훌륭한 한 해를 보낸 래시포드의 결승골로 승리했다.

울브스를 1-0으로 꺾은 올드 트래포드에서의 핵심 사항을 소개한다.
 
바이와 매과이어
바이와 매과이어
스쿼드 로테이션

이번 주에 3경기를 치러야 한 맨유는 매 경기 선발 명단에 변화가 있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지난 레스터 시티와 경기보다 6명을 바꿨다. 수비 라인에 빅토르 린델로프는 허리 부상을 입었다. 중원에도 프레드와 스콧 맥토미니 대신 폴 포그바와 네마냐 마티치가 나섰다. 공격진은 메이슨 그린우드와 에딘손 카바니가 기회를 받았다. 맨유보다 하루를 덜 쉰 울브스도 로테이션을 했으나 페드루 네투와 아다마 트라오레는 그대로 선발 출전했다.

데헤아의 선방


전반전에 양 팀 골키퍼 중 다비드 데헤아가 더 분주했다. 로맹 사이스의 슈팅을 선방했다. 울브스 선수들이 머리를 감싸 쥘 정도로 대단한 활약이었다. 후이 파트리시우도 포르투갈 대표 동료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전반전 슈팅을 선방했다. 데헤아는 무실점 경기를 했다. 트라오레와 충돌도 버텨냈다.
차분했던 바이

린델로프가 허리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레스터 시티전에 린델로프가 라이트백으로 뛴 것처럼 에릭 바이가 해리 매과이어와 함께 뛰었다.  코트디부아르 대표 출신 수비수 바이는 네투와 트라오레를 상대로 자신의 퀄리티를 보여줬다. 스피드와 공격 능력을 통해 바이는 자신이 톱 클래스 수비수인 것을 보여줬다. 센터백의 교과서다운 경기를 했다. 

하프타임 교체


루크 쇼는 울브스 공격을 막기 위해 하프타임에 알렉스 텔레스와 교체되어 투입됐다. 텔레스도 잘했지만 래시포드와 호흡이 아직은 충분치 않았다. 쇼는 더 직진하며 도울 수 있다. 투입과 함께 래시포드의 공격을 지원했다.
 
페널티 논란

VAR 체크에도 코너 코디가 69분 박스 안에서 바이의 굴절된 헤더를 건드렸을 때 페널티킥이 주어지지 않았다. 카비니는 득점했지만 오프사이드로 무효가 됐다. 페르난데스가 경기 종료 5분 전 시도한 슈팅을 코디가 팔로 막았지만 역시 페널티킥이 선언되지 않았다.

래시포드의 극장골


페르난데스의 롱패스가 래시포드에게 기회를 줬다. 페널티 에어리어까지 파고든 래시포드는 과거 알렉스 퍼거슨 경 시절 박지성이 울브스를 상대로 보여준 득점과 유사한 골을 성공시켰다.
 
메이슨 그린우드
메이슨 그린우드
순위 변동

맨유는 리그 2위로 올라섰다. 수요일에 경기하는 리버풀에 승점 2점이 뒤졌다. 레스터 시티, 에버턴은 물론 금요일에 상대할 애스턴 빌라까지 제쳤다. 한 경기를 덜 치르고도 이룬 순위다. 또 빅매치가 이어진다. 해피 뉴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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