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 하흐 감독

아스톤빌라전 선수단 소식

금요일 22 7월 2022 15:0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호주에서의 마지막 Tour 2022 경기를 가진다. 퍼스에서 아스톤빌라와 맞붙는다.

경기가 펼쳐지는 옵투스 스타디움은 에릭 텐 하흐 감독과 선수들에게 다시 한 번 승리의 기회다. 앞서 리버풀 멜버른 빅토리,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승리했다.
오픈 트레이닝에 불참한 스콧 맥토미니는 실내 훈련을 가졌다. 경기 출전 여부는 물음표다. 하지만 제임스 가너와 라파엘 바란은 훈련에 참가했고, 빌라와의 경기에 나설 수 있을 전망이다.

가너는 이번 프리시즌 경기에 아직 한 번도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하지만 텐 하흐 감독은 기회를 줄 수 있을 전망이다. 참고로 가너는 지난 시즌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윌 피시는 지난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퇴장을 당했지만 출전에는 문제가 없다. 한니발 역시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 텐 하흐 감독은 훈련에서 한니발의 기량에 인사를 받았다고 했다.
가장 최근 영입된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는 아직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호주에서 팀에 합류하지 않았다. 마르티네스는 이적 절차 마무리를 남겨두고 있다. 추후 펼쳐질 프리시즌에 나설 수 있을 전망이다.

맨유는 7월 30일 오슬로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맞붙는다. 이후 하루 후에는 올드 트라포드에서 라요 바예카노와 맞붙는다. 모든 경기는 맨유 앱과 MUTV, ManUtd.com에서 볼 수 있다.

텐 하흐 감독은 "맨체스터에서 에릭센, 마르티네즈가 합류하면 더 많은 옵션을 갖게 될 것이다. 빠르게 팀에 적응할 것으로 긴대한다"며

"맨체스터로 돌아가 훈련을 소화하며(옵션에 대해) 더 많은 결정을 할 것이다"라고 했다.
아스톤 빌라의 선수단 소식

스티븐 제라드 감독이 이끄는 빌라는 다음 달 시작되는 새 시즌을 앞두고 강한 스쿼드를 꾸리고 있다.

기자회견에서 제라드 감독은 "잘 준비했고, 이제 마무리 단계다. 프리시즌은 환상적이었고, 최대한 강하게 끝내고 싶다"라며

"개막까지 몇 주가 남아있다. 지금부터 박차를 가해 선수들이 더 많은 감각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 적절한 타이밍이고, 모두 준비가 됐다. 선수들 개개인이 잘 준비가 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제라드 감독은 "팀을 시험할 또 다른 좋은 기회다.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경기를 펼쳐나갈지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고 했다.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