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제임스

맨유 최단기 데뷔골 기록

화요일 13 8월 2019 11:00

다니엘 제임스의 첫 득점이 그가 경기장에 투입된지 7분만에 터져나왔다. 지난 일요일에 열린 첼시전에서의 일이다.

스완시시티에서 이적한 다니엘 제임스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빠른 데뷔 득점을 터뜨렸다. 그를 맨유로 데려온 것은 솔샤르 감독이었다. 

그간 솔샤르 감독이 해냈던 것과 더불어 네 명의 맨유 선수들이 리그 내에서 아주 빠른 스타트를 보여주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블랙번 로버스 경기, 1996년 8월 - 7분

솔샤르는 명서을 얻었다. 맨유에서 11년을 뛰었던 그는 91번의 리그 득점 중 17번의 경우가 벤치에서 나온 직후에 넣은 것이었다. 역할을 제대로 하는 선수였다 할 수 있다. 7분 후, 그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믿음을 보여주었다. 7월 말에 계약을 치렀던 솔샤르는 첫 두 번의 경기에서 스쿼드에 포함되지 않았었지만, 로버스와의 경기에 30분정도 뛸 수 있는 시간이 있었다. 당시 데이비드 메이를 대체해서 투입되었다. 투입된 순간 피터 슈마이헬의 긴 펀트를가 조르디에게 향했고, 솔샤르는 이를 가져와 깔끔한 루트로 득점으로 가는 듯 보였다. 하지만 그의 첫 노력은 블랙번의 당시 키퍼 팀 플라워스에 의해 막혔다. 하지만 솔샤르는 실수 없이 두 번째 시도를 가했고, 볼은 정확하게 득점이 되었다. 이후의 상황은 더 말할 것도 없다. 이미 역사가 되었으니.

솔샤르, 에릭 칸토나 조르디

닉 포웰, 위건 애슬래틱, 2012년 9월 - 11분

맨유에 시니어 선수가 많았던 날이었다. 폴 스콜스가 그의 700번째 출전을 하며 오프닝 득점을 기록했고, 리오 퍼디난드가 400번째 경기에 임했다. 포웰은 알렉산드리아에서 당시 여름에 이적한 선수였다. 우리는 세 번의 득점을 기록한 상황이었고, 라이언 긱스도 득점을 기록했다. 71분 이후에 말이다. 포웰은 75000여명 팬들 앞에서 뛰는 것에 긴장한 모습이었지만, 전혀 그런 모습은 보여주지 않아다.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의 패스를 받아냈고, 이를 득점으로 연결시켜 4-0의 스코어를 만든 것이었다. 제임스가 이번 첼시전에서 가져다 준 것과 동일한 스코어라인이었다.

조시 해럽, 크리스탈 팰리스전, 2017년 5월- 15분

스톡홀름에서의 유로파리그 결승이 어렴풋이 보이는 동시에 맨유의 마지막 포지션도 보일 때였다. 무리뉴 감독은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어린 맨유 선수를 선발했다. 당시 선발 라인업의 평균 나이는 22세 284일이었다. 조엘 카스트로 페레이라, 드미트리 미셸, 그리고 해럽이 모두 첫 퍼스트 팀 데뷔 경기를 치렀다. 웨인 루니가 주장이었고, 당시 그는 마지막 리그 경기에서 뛴 것이었다. 영스타들은 완벽한 스타트를 끊었다. 15분 정도 되었을 때, 해럽이 왼쪽에 있었다. 상대팀 선수들에게 둘러 싸여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오른쪽을 잘라내며, 아래쪽 코너로 볼을 몰고 나갔다. 포그바가 2분 후 추가 득점��� 했지만, 당시 헤드라인은 해럽과 영스타들의 기록적인 경기력에 대해 논했다. 그리고 100% 득점의 맨유 선수들 중 하나가 되었었다.

조시 해럽

루이스 사하, 사우샘프턴전, 2004년 1월 - 18분

맨유는 다시 한 번 아스널과 붙었던 상태였고, 알렉스 퍼거슨 경은 다시 한 번 불을 붙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풀럼에서 이적한 사하를 투입했다. 고든의 사우샘프턴으로 원정을 가서 선발에 섰던 그는 곧장 영향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당시 맨유 선발에 있었던 호날두의 존재에도 불구하고, 사하는 프리킥 기회를 얻었고, 오프닝 득점에 성공했다. 케빈 필립스의 수비를 물리치며 네트를 뚫은 것이었다. 사하는 이후 스콜스에 두 번째 어시스트를 하며 스코어를 3-2 맨유 승리로 만들어냈다. 시즌 마지막에 그는 12번의 리그 경기에서 7번의 득점을 기록했다.

루이스 사하

앙토니 마르시알, 리버풀전, 2015년 9월 - 21분

1936년 이후 맨유 선수가 리그 데뷔 경기에서 라이벌을 상대로 득점을 한 것은 처음은 아니었다. 루드 반 니스텔로이가 첫 출전에서 2001년 채리티 실드 리버풀과의 경기에 득점을 기록한 적이 있었다. 이적 시장 마지막 날 이후, 마르시알은 벤치에서 나와 다음 경기에 임했다. 당시 판 할 감독이 펠라이니를 선택하기도 했었다. 전반전 이후 맨유는 달리 블라인드와 안데르 에레라의 득점으로 다시 살아났다. 에레라의 득점 이후, 마르시알은 크리스티앙을 빠르게 보았고 볼을 뺏기지 않았다. 다음에 일어난 일은 올드 트래포드의 이야기에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왼쪽에서 볼을 받아 마르시알이 마틴을 뚫었고, 오른발에서 터져나간 슈팅이 안쪽으로 향했다. 사이먼만이 남은 상황에서 마르시알은 그대로 볼을 밀고 나가 아래쪽 코너로 밀어 넣었고, 득점이 된 이후 스트레트포드 앤드의 축하를 받았다.

앙토니 마르시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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