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턴전 경기 장면

핵심 포인트 : 에버턴전 승리

토요일 07 1월 2023 02:5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홈에서 에버턴을 상대로 3-1 승리를 거뒀다. 월드컵 이후 재개된 경기에서 5연승을 기록 중이다.

맨유는 경기 초반 안토니의 득점 그리고 코너 코디의 자책골과 마커스 래시포드의 쐐기골로 승리를 거뒀다.

래시포드는 5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 중이다. 맨유에서 첫 번째 5경기 연속 득점 기록이다. 경기 핵심 포인트를 돌아봤다.
컵 대회의 분위기

에버턴의 팬들은 경기장 한쪽 면을 채웠다. 맨유의 가장 열성적인 팬들이 있는 스트레드포드 엔드의 정면 맞은편이었다. 올드 트라포드의 분위기는 뜨거웠다. 홈 팬들은 끊임없이 응원가를 불렀다. 맨유의 최다 득점자인 웨인 루니 응원가가 울려 퍼졌다. 원정 팬들 역시 내내 응원을 했다. 하지만 경기 초반 안토니의 득점과 코너 코디의 자책골에 분위기는 맨유가 압도했다.

안토니의 득점

안토니의 득점포가 터졌다. 아스널전에서 데뷔골을 기록했던 안토니는 다시 한 번 골맛을 봤다. 에버턴 팬들 앞에서 멋진 골을 기록하며 상대를 압도했다. 텐 하흐 감독이 왜 그를 아약스에서 영입했는지 볼 수 있는 장면이었다. 래시포드의 패스를 받아 예리하게 골망을 흔들었다. 안토니는 이제 프리미어리그와 FA컵에서 득점을 했다. 이제 더 많은 경기에서 득점을 노린다.
빠른 경기 전개

맨유는 경기 초반 부터 상대를 압도했다. 후반에도 마찬가지다. 알렉스 이오비의 부상으로 인해 경기가 약간 지연된 후 래시포드가 상대 지역으로 침투했고 코디의 자책골을 이끌어냈다. 코디는 전반 맨유를 상대로 만회골을 기록했지만 후반 자책골을 기록했다.

바란과 카세미루

바란과 카세미루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함께 뛴 경험이 있다. 강한 파트너십을 선보였고 맨유에서 함께 그라운드를 누볐다. 바란과 카세미루는 9경기 무실점 경기를 이끌어냈다. 
 
래시포드의 맹활약

래시포드는 5경기에서 5골을 기록 중이다. 안토니의 득점을 도왔을 뿐만 아니라 코디의 자책골도 이끌어냈다. 래시포드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막판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멋지게 성공시켰다. 래시포드가 올 시즌 얼마나 많은 골을 넣을 수 있을지 지켜보자

텐 하흐 감독의 전술

맨유는 경기를 지배했다. 텐 하흐 감독은 변화를 줬다. 해리 매과이어와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프레드를 투입하며 5-3-2 포메이션으로 변했다. 에버턴은 대처하지 못했고 래시포드와 가르나초가 상대의 수비를 뚫어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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