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 추첨 재실시

월요일 13 12월 2021 13:25

유럽축구연맹은 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 추첨이 기술적 오류로 인해 현지시간 오후 2시에 다시 실시된다고 밝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비야레알과 맞붙는 것으로 처음 대진 추첨 당시 나왔다.. 때문에 16강 대진 추첨에서는 나올 수 없었지만 비야레알과 대진이 나왔다.

랄프 랑닉 감독의 맨유는 최종적으로 16강에서 파리생제르맹과 맞붙게 되었다. 하지만 유럽축구연맹은 전체 16강 대진 추첨 과정을 다시 실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유럽축구연맹은 공식 발표를 통해 "소프트웨어의 문제와 외부 서비스 제공자의 기술적 오류로 인해 맞붙을 수 없는 팀들이 챔피언스리그 16강에 맞붙게 되는 결과가 나왔다"라며

"그 결과 모든 추첨은 무효로 처리되었으며, 다시 처음부터 추첨을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맨유는 공식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16강 조추첨 소식을 알릴 것이다.

맨유는 2차전을 홈에서 치르며, 3월 8일, 9일, 15일, 16일 중 하루 홈에서 경기가 치러진다. 1차전은 2월 15일, 16일, 22일, 23일 중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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