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매과이어

아스널전은 반등의 기회

목요일 28 1월 2021 08:0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장 해리 매과이어가 올드 트래포드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당한 패배를 토요일 아스널과 경기를 통해 만회하겠다고 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지난 해 11월부터 이어진 프리미어리그 13연속 무패를 마쳤다.

3달 간 타이틀 경쟁의 중심에 있었던 맨유는 셰필드 유나이티드전 패배로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지휘한 맨시티는 승점 1점을 앞선 가운데 토요일에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셰필드와 경기한다. 런던에서 맨유와 아스널의 경기가 열리기 전에 경기한다.

수요일 셰필드전 2-1 패배 과정에서 득점했던 주장 해리 매과이어는 맨유가 아스널을 상대로 즉각적으로 반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매과이어는 구단 미디어와 가진 인터뷰에서 "졌을 때 다음 경기를 기다리는 것보다 나쁠 때는 없다"고 했다.

"솔직히 말하면 다들 망연자실하다. 드레싱룸이 정말 조용하다. 선수들의 실망이 크다. 기대하지 않았던 일이다. 자신감을 갖고 경기했다."

"정신 차려야 한다. 실망했고 상처 받았지만 토요일에 빅매치가 있고, 일어서야 한다."

"졌을 때 얼마나 빨리 회복하느냐가 중요하다. 토요일에 중요한 경기가 있고, 승점 3점을 얻어야 한다."
오늘 있을 일은?

수요일 경기 패배 후 반응 및 독점 영상으로 터널 안의 상황을 공개한다.

맨유와 아스널의 클래식 매치가 오는 주말 열리는 점도 주목한다.

승리는 사기를 진작시켜줄 것이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이끄는 아스널은 최근 상승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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