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바이

비야레알과의 대결을 기다리는 바이

금요일 21 5월 2021 12:3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에릭 바이가 자신의 옛 소속팀인 비야레알과의 유로파리그 결승 맞대결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바이는 지난 2016년 여름 비야레알에서 맨유로 이적했다. 비야레알에는 2014년 합류한 후 두 시즌을 보냈다.

비야레알에서 바이는 탄탄한 체력을 바탕으로 47경기에 출전 했다. 9경기는 유로파리그에서 출전헀는데, 2016년 리버풀과의 준결승 1차전 1-0 승리 당시에도 활약했다. 당시 2차전은 안필드에서 리버풀이 3-0으로 승리했고 바이는 부상으로 결장했다.
 
최근 맨유에서 2024년까지 계약 연장을 체결한 바이는 유로파리그 결승에서 만나는 비야레알과의 만남이 더욱 특별하다고 했다.

바이는 "특별하다. 나를 더 좋은 선수로 성장시켜준 팀이다"라며

"비야레알에서 활약한 바 있다. 비야레알은 아스널을 꺾었다. 좋은 팀이다. 내가 뛰었던 팀이지만 현재 나의 팀은 맨유다. 맨유를 위해 결승에서 승리하겠다"라고 했다.
바이가 라리가를 떠난 것은 5년 전이다. 하지만 여전히 비야레알에는 옛 동료들이 있다.연락도 주고 받는다.

바이는 "많은 선수들을 알고 있다"라며

"공격수인 헤라르드 모레노는 득점을 많이 하는 선수다. 중앙 수비수인 마리오 가스퍼, 미드필드에도 많은 선수들을 알고 있다"고 했다
 
우정의 주인공들은 5월 26일 폴란드에서 개최되는 결승전에서 만난다. 비야레알 입장에서는 98년 역사상 처음 맞이하는 주요 대회 우승의 기회다.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시바스포르, 마카비 텔 아비브, 콰라박 등을 꺾었고 잘츠부르크, 디나모 키예프, 디나모 자그레브 그리고 아스널을 꺾었다.
 
오늘 예정된 일들

맨유의 솔샤르 감독은 프리미어리그 최종전 울버햄프턴과의 경기를 앞두고 기자회견을 가진다.

MUTV를 통해 기자회견이 생중뎨될 예정이다. 또한 선수단 훈련 소식도 전해질 예정이다.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