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랑가를 향한 린델로프의 엄지척

엘랑가는 애스턴 빌라 원정 2-2 무승부 경기에 맨유 선발 선수로 뛰었다. 엘랑가는 두 차례 득점에 근접하는 등 당당하고 과감한 측면 공격을 펼쳤다.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에미레이트 FA컵 3라운드에서와 같은 팀을 상로 활발한 경기를 펼친 후, 엘랑가는 자신의 기회를 포착했다. 린델로프는 그가 다음 단계를 밟는 것을 돕고  있다.

스웨덴 21세 이하 대표팀에서 뛰고 있는 엘랑가는 최근 인상적인 경기를 펼쳐 스웨덴 성인 대표팀 선발 여부도 논의되고 있다.

캐링턴의 유명한 맨유 아카데미에서 성장한 19세 엘랑가의 주변은 확실히 떠들썩하다.

린델로프는 "물론, 나는 그와 많은 대화를 한다"고 우리에게 말했다. "그는 대단한 재능이고 맨유에서 점점 더 많은 시간을 얻고 있는 그를 보며 매우 행복하다."

"그는 젊은 선수이고, 좋은 재능이다. 매일 정말 경기력을 향상시키고 싶어하는 선수다. 그는 매우 열심히 훈련했고 그의 활약을 기쁘게 생각한다."

"지금 하고 있는 것처럼 계속한다면, 앞으로 큰 미래를 맞이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겸손함을 유지하고 계속 열심히 일하자는 것이 전부다."

스웨덴은 몇 달 후 월드컵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있다.  3월 24일 체코전을 치르고, 5일 후 러시아와 폴란드 경기 승자와 결승전에 진출할 수 있다. 우승하면 연말 카타르에서 열리는 월드컵 본선에 나갈 수 있다.

엘랑가가 스웨덴 성인 대표팀에 선발될 수 있을지 여부는 계속해서 맨유에서 좋은 활약으로 깊은 인상을 줄 수 있느냐에 달려 있을 것이다.

"아마도, 미래에는 그가 뛰는 걸 보게 될 것이다." 린델로프가 그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지금 스웨덴 대표팀에 올라온 젊고 신나는 선수들이 꽤 많다. 주장이라는 것은 분명히 나에게 매우 긍정적인 일이다. 젊은 선수들이 대표팀에 합류하는 것은 늘 보기 좋은 일이다."

"솔직히 엘랑가에 대한 스웨덴의 어떤 언론 보도도 그렇게 많이 읽지는 않는다. 분명히 맨유에 있고 젊은 스웨덴 선수라면 그에 대한 얘기가 많을 것이다. 내가 말했듯이, 그는 지금 그가 하고 있는 훈련을 계속한다면, 앞날에 밝은 미래를 가질 수 있는 최고의 인재라고 생각한다. 클럽에 같이 있는 것도 좋고 내가 할 수 있는 어떤 방법으로든 도와주려고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