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르 린델로프

랑닉 감독이 알린 린델로프의 상태

토요일 11 12월 2021 20:07

랄프 랑닉 감독이 노리치시티와의 경기에서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그라운드를 내려온 빅토르 린델로프의 상태를 알렸다.

맨유는 11일(현지시간) 영국 노리치에 위치한 캐로우 로드에서 노리치를 상대로 2021/20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원정 경기를 가졌다. 맨유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득점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린델로프는 74분 호흡 곤란을 호소하며 그라운드를 내려왔다.

랑닉 감독에 의하면 구단 의료진이 체크한 결과 현재까지는 린델로프의 상태는 긍정적이다.
 
랑닉 감독은 "린델로프가 당시 상황이 어떻게 발생했는지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라며

"아마도 다른 선수와 충돌이 있었는데 숨쉬기가 힘들었다. 호흡이 곤란했고, 심박이 평소보다 높았던 문제가 있었다"라고 했다.
이어 랑닉 감독은 "상태를 체크했는데, 모든 것이 괜찮아 보인다. 하지만 약간의 충격이 있었던 것 같다"라고 했다.

경기에서 린델로프는 에릭 바이와 교체되었다. 맨유는 리그 경기에서 2경기 연속 클린시트를 기록했고, 승점 3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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