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최고의 득점을 뽑아라!

1군 팀, 여자 팀, 23세 이하 팀과 18세 이하 팀까지 모든 레벨의 맨유는 3월에 단 8경기만 치렀으나 24골을 넣었다. 이중 10골의 후보를 골랐다. 최고의 득점 투표를 진행한다.

경기의 모든 영상은 아래에서 볼수 있다. 골 상황에 대한 설명도 전한다.

결정을 내렸다면, 맨유 공식 어플리케이션에서 투표하시길!

브루노 페르난데스 V 에버턴

3월은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환상적인 골로 시작했다. 구디슨 파크에서 기록한 페르난데스의 동점골은 그의 입단 후 첫 오픈 플레이 득점이었다. 네마냐 마티치의 스루 패스를 받은 페르난데스는 공의 흐름을 따라 그대로 진입하며 중거리슛을 시도해 조던 픽포드가 지키는 에버턴의 골망을 흔들었다.

제임스 가너 V 스토크 (23세 이하 팀)

가너는 3-2로 스토크 시티를 꺾은 경기에서 인상적인 골을 넣었다. 가너의 시즌 두 번째 골이었다. 엔젤 고메스의 논스톱 칩 패스를 받은 가너는 스토크 골키퍼 아담 데이비스의 키를 넘기는 감각적인 로빙 슛으로 득점했다.

루크 쇼 V 더비 카운티

루크 쇼의 맨유 입단 후 두 번째 골은 2018/19시즌 개막전 레스터시티와 경기에서의 데뷔골 이후 2년 만에 나왔다. 빅토르 린델로프가 뿌린 패스를 받ㅇ 왼쪽 측면을 돌파한 쇼는 제시 린가드에게 영리한 패스를 보냈다. 린가드의 슈팅이 연이어 무산되고 흐른 가운데 쇼가 시도한 발리 슈팅이 한 차례 바운드된 후 더비 골키퍼를 뚫고 프라이드 파크의 골망을 흔들었다.

오디온 이갈로 V 더비 카운티

맨유 유니폼을 입고 두 번째로 선발 출전한 경기에서 두 골을 넣었다. 전반전에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했고, 후반전에 한 골을 더 보탰다. 18야드 라인에서 깔끔한 마무리로 예리하게 마무리했다. 더비는 그의 첫 번째 슈팅 시도를 막았지만 재차 슈팅으로 강하게 시도한 슈팅은 골문 상단을 꿰뚫었다.

찰리 맥칸 V 선덜랜드 (18세 이하 팀)

미드필더 찰리 맥칸은 선덜랜드를 4-0으로 대파한 경기에서 중거리슛으로만 두 골을 넣었다. 그의 두 번째 골이 후보에 올랐다. 맥칸은 왼발로 공을 컨트롤한 뒤 오른쪽으로 영리하게 커트인하며 골키퍼의 왼쪽 포스트를 꿰꿇은 감아차기 슈팅으로 득점했다.

앙토니 마르시알 V 맨체스터 시티

맨유가 맨체스터 시티와 더비전에 넣은 선제골은 맨시티 골키퍼 에데르송을 비판받게 했다. 하지만 이 골은 마르시알이 영리하게 오른쪽 어깨 방향으로 날아온 공을 컨트롤한 뒤 시도한 멋진 발리 슛으로 나왔다.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패스도 좋았지만 적재적소에 마르시알에 위치를 선정하기도 했다.

스콧 맥토미니 V 맨체스터 시티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축구가 멈추기 전, 올드 트라포드에서 나온 마지막 골이다. 스콧 맥토미니는 맨체스터 더비 종료 직전 쐐기골을 넣었다. 에데르송이 급하게 맨시티 레프트백 벵자맹 멘디에게 던진 공을 맥토미니가 낚아챘다. 에데르송이 골문을 비운 것을 포착한 맥토미니는 40야드 거리에서 논스톱 슈팅을 빈 골문에 보냈다. 용감하고 눈부신 골이었다. 어떤 경기에서 넣었다고 해도 자격이 있는 골이었다.

앤서니 엘랑가 V 에버턴 (18세 이하 팀)

18세 이하 팀에 필요했던 최고 수준의 솔로 플레이였다. 왼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엘랑가는 1-1 상황에 그의 힘과 속도를 증명하며 수비수들을 따돌리고 골키퍼와 마주한 상황에 각도가 부족했지만 냉정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오디온 이갈로 V LASK

이갈로가 왼발로 득점한 3월의 세 번째 골.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패스를 받은 이갈로는 LASK 수비에 둘러싸였지만 공을 컨트롤하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로켓포와 같은 슈팅으로 골키퍼가 반응할 수 없게 했다.

메이슨 그린우드 V LASK

10대의 나이로 1군에 데뷔한 첫 시즌에 12번째 골을 넣었다. 마무리 타이밍을 기가막히게 포착했다. LASK와 경기에서 넣은 골은 타히트 총의 영리한 패스도 도움이 됐다. 왼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그린우드는 틈이 별로 업섰지만 정교한 슈팅으로 득점했다.

맨유 공식 어플리케이션을 방문해 최고의 골에 투표하세요. 최고의 골은 토요일에 발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