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시포드

래시포드 : 솔샤르 감독님의 훈련법

목요일 11 7월 2019 08:5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호주 퍼스에서 담금질을 하고 있다. 마르쿠스 래시포드에게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지도 하에 성장할 기회이기도 하다.

솔샤르 감독에게는 첫 번째 프리시즌 투어다. 팀을 맡고 새 시즌을 준비하는 역할을 온전히 안고 있다. 퍼스의 역사적인 크리켓 그라운드인 WACA에서 선수들과 훈련에 매진 중이다.

래시포드는 맨유 공식 어플리케이션과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느낌을 이야기했다.
래시포드
래시포드는 "이미 머리 속에 분명한 그림이 그려져 있는 것 같다"고 했다.

그는 "나보다 조금 더 프리시즌을 길게 소화하고 있는 선수들도 있지만, 대부분 선수들은 감독이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 우리가 그라운드 위에서 해야 하는 것이 무언인지를 명확하게 인지하고 있다. 이러한 그림들은 분명 새 시즌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했다.
 
솔샤르 감독은 호주 퍼스에서 강도높고 집중력 가득한 훈련 시간을 스쿼드와 함께 소화하고 있다. 모든 선수들은 경쟁적으로 자신의 능력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 중이다.

래시포드는 "나도 맨유에서 프리시즌을 몇 차례 소화해 봤지만, 모든 선수들은 승리를 원한다. 나도 마찬가지다. 단순히 훈련의 수준이 아니라 모두가 승자가ㄷ 되길 원한다"며 "그러한 부분들이 훈련의 시작을 더욱 치열하게 만들고 있다"고 했다.

이어 래시포드는 "이러한 점들을 활용해 솔샤르 감독의 첫 번째 프리시즌은 정말 그가 원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시간을 잘 활용하며 앞으로 향할 싱가포르와 중국에서도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훈련이 될 것이라고 본다:고 했다.

한편 맨유의 여섯 차례 프리시즌 경기, 퍼스 글로리, 리즈 유나이티드, 인터밀란, 토트넘, 크리스티안운트와 AC밀란의 경기는 MUTV를 통해 볼 수 있다.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