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 트라포드

영국 락다운, 맨유 경기는 그대로 진행

화요일 05 1월 2021 07:40

영국 정부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잉글랜드 지역에 대한 국가 봉쇄(락다운)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상황을 안내한다.

모두에게 코로나 팬더믹이 영향을 끼친 것은 지난 해 3월이다. 시간이 흐른 후 엘리트 프로 스포츠가 재개되었고, 이번 잉글랜드 지역 봉쇄에도 불구하고 맨유의 남성, 여성팀 경기는 예정대로 개최된다.

영국의 보리스 존슨 총리는 월요일 TV 출연을 통해 "엘리트 스포츠 선수의 실내외 훈련"은 봉쇄 정책에서 제외된다고 밝혔다. 봉쇄 정책에 대한 가이드라인 등 일반 안내는 영국 정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전세계 각국의 팬들은 해당 국가의 상황에 따른 국가별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된다.  

맨유의 경기는 무관중 경기로 개최되며, 올드 트라포드 및 레이 스포츠 빌리지의 올 시즌 모든 경기가 포함된다.

맨유가 올드 트라포드에서 관중들 앞에서 경기를 치른 것은 2020년 3월 8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가 마지막 경기였다.

이번 주 맨유는 같은 장소에서 맨시티와 카라바오컵 준결승을 가지며, 영국에서는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모든 구성원들은 전세계 모든 팬들이 안전하게, 건강하게 일상을 유지할 수 있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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