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햄전

웨스트햄 전 최고의 선수는?

화요일 09 2월 2021 22:4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화요일 저녁 올드 트래포드에서 웨스트햄과 FA컵 5라운드에서 1-0 승리를 거둬 8강에 올랐다.

웨스트햄은 완강한 경기를 했다. 연장전까지 경기를 끌고 갔다.

97분에 교체로 들어온 스콧 맥토미니가 페널티 박스로 진임해 마커스 래시포드의 창조적 플레이에 이어 이날 경기 유일한 골을 넣었다.

에버턴과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인상적인 득점을 한 것에 이어 3경기 만에 3호 골을 넣었다.
 
빅토르 린델로프는 전반전 팽팽한 경기에서 득점에 가장 근접했으나 헤더 슈팅이 웨스트햄 수비수 크레이그 도슨을 맞고 빗나갔고 루카스 파비안스키도 눈부신 선방을 했다.

웨스트햄은 후반전에 더 공격적이었지만 세 차례 슈팅 뿐이었고 헨더슨이 지키는 골문을 위협하지 못했다.
공식 앱을 통해 실시한 투표를 통해 미드필더, 수비수들이 공격수보다 경기 최우수 선수 경쟁에서 앞섰다.

놀랄 것 없이 맥토미니가 연장전 극적 골로 수상했다.

맥토미니는 41%의 지지를 받았고 근면한 프레드가 14%로 2위에 올랐다.
크리스마스 전 주말 리즈 유나이티드전 두 골을 넣은 마스터클래스, FA컵 3라운드 당시와 비슷한 활약을 보인 맥토미니의 세 번째 시즌 수상이다. 그는 이날 처음으로 1군 주장 완장을 차기도 했다.

알렉스 텔레스는 래시포드와 나란히 왼쪽 측면 공격을 이끌어 3위에 올랐다.
 
경기 최우수 선수 투표 결과

1. 맥토미니 - 42%
2. 프레드 - 14%
3. 텔레스 - 8%
4. 래시포드 - 7%

투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축하해 스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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