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탈란타 원정 최고의 선수는?

맨유 공식 앱과 ManUtd.com을 통해 팬 투표로 최고의 선수를 선정했다. 종료 휘슬이 울린 뒤 수천 명이 투표했다.
 
맨유는 베르가모에서 두 차례나 선제골을 내줬다. 홈팀 아탈란타는 각각 요십 일리치치와 두반 사파타가 앞서가는 골을 넣었다.
 
그러나 두 번 모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극적인 골로 맨유는 무승부를 거뒀다. 호날두가 최고의 선수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을까?

라파엘 바란의 불운한 햄스트링 부상과 그에 따른 선수 교체 및 시스템 변화를 통한 어려운 경기 속에 인상적인 활약이 있었다. 
 
시즌 두 번째 출전인 에릭 바이는 전반전에 사파타의 공격을 막아냈고, 놀랄만한 후반전 활약을 이어갔다. 몇 차례 실점 위기를 막아냈다.  
 
스콧 맥토미니 역시 근면한활약을 펼쳤고, 후반 교체선수인 제이든 산초와 도니 판더베이크는 호날두의 결정적인 슈팅 시간 발리슛에 앞서 아탈란타 수비진을 흔드는 데 일조했다.

맨 오브 더 매치 상의 확실한 우승자는 호날두였다. 69%의 표를 받았다.
 
바이는 26%로 2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브루노 페르난데스, 스콧 맥토미니, 도니 판더베이크, 아론 완비사카도 표를 받았다.
 
크리스티아누, 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