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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비사카의 득점 소감

아론 완-비사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50번째 출전 경기에서 믿을 수 없는 첫 프로 득점을 올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토요일 저녁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4-1로 승리했고, 완-비사카는 팀의 세 번째 골을 넣었다. 완-비사카는 마커스 래시포드의 패스를 받아 박스 안쪽에서 뉴캐슬을 절망에 빠트린 골을 넣었다.  

경기를 마친 뒤 22살의 완 비사카는 행복감을 표했다. 

“좋은 느낌입니다. 많이 고무적이예요. 팀 경기력도 좋았고요.”
완-비사카가 MUTV와 인터뷰에서 말했다.

“그냥 강하게 차고 싶었어요. 경기 도중 골키퍼가 슛을 몇 번이나 차서 이번에는 골망 상단을 노렸죠.”
아론 완-비사카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지난 여름 올드 트래퍼드에 입성한 등번호 29번 완-비사카는 유소년 시절에 넣었던 마지막 골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팰리스에 있을 때 코너에서 넣었죠. 크로스를 발리슈팅으로 연결했는데 아주 오래 전일입니다.”
 

뉴캐슬 원정에서 로켓같은 골을 넣은 완-비사카는 득점 기록을 더 늘리고자 한다. 

“골을 넣고 난 후 자신감이 더 높아졌어요.”
 
뉴캐슬전에  맨 오브 더 매치로 선정된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첫 골이 터진 후 라이트백 완-비사카를 칭찬했다. 그의 골을 보고 놀랐다고 인정했다. 

페르난데스는 MUTV에게
“우리는 그가 슛을 할 수 있는지 몰랐다”
고 농담을 했다.

“우리가 그를 슛을 하는 걸 본 적이 없어요. 그래서 믿기 어려웠죠, 라커룸에서 모두들 그가 크로스를 한 게 잘못 맞아서 골이 된 거 아니냐고 농담했어요.”  

 올레 군나르 ��샤르 감독도 라이트백 완-비사카의 활약에 농담을 했다.  

“크로스였죠! 아니에요, 그는 골을 넣어야 했어요. 오늘 그가 높이 올라가서 뛰길 원한다고 생각했어요. 훌륭했죠.” 

동료들의 회의론에도 불구하고 완-비사카는 “슛이었다”고 장담했다.
 
페르난데스는 올 시즌 완비사카에서 더 많은 공격 포인트가 나오기를 바라고 있다.

브루노는 완-비사카에 대해
“그가 잘해서 기쁘다. 득점에 관여할 자격이 충분하다”
고 말했다.

“우리는 그가 더 긍정적이기를 바란다. 그는 대단한 퀄리티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모두가 그를 수비수로 알고 있지만 그는 공격수로도 더 많은 것을 보여줄 수 있다. 그럴 자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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