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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샤르 감독이 밝힌 데헤아 부상

다비드 데헤아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사우샘프턴의 경기 전반전을 마친 뒤 부상으로 교체됐다.

데헤아는 프로 500번째 경기를 뛰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84경기를 뛰었고, 맨유로 이적해 416번째 경기를 소화했다. 이 경기에서 그는 부상을 당해 파리생제르맹과 챔피언스리그 경기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제임스 워드 프라우스가 2-0을 만든 프리킥 슈팅을 막으려다 골 포스트와 충돌한 데헤아는 전반전 종료 후 교체됐다. 딘 헨더슨이 후반전에 투입되어 맨유 소속 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맨유 감독 올레 군나르 솔샤르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데헤아의 상황에 대해 말했다.

“무릎에 타박상을 입었다. 수요일에는 괜찮기를 바란다. 하지만 알 수 없다.”
극적인 3-2 승리를 거둔 뒤 솔샤르 감독이 MUTV의 스튜어트 가드너와 인터뷰에서 말했다.

“내일(월요일) 검사를 해봐야 한다. 하지만 헨더슨이 잘해줬다.”
맨유는 수요일에 PSG와 경기한다. 데헤아의 출전이 중요한 H조 경기다. 알렉스 텔레스도 사타구니에 ���편함을 느껴 브랜든 윌리암스와 교체됐다.

앞서 솔샤르 감독은 폴 포그바가 발목 부상에서 돌아왔다고 했다. 스콧 맥토미니는 사우샘프턴 원정에 불참했다. 앙토니 마시알을 질병으로 인해 결장했다.

솔샤르 감독은 추가 사항에 대해 화요일 경기 전 회견에서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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