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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란, FA컵 결승전에 복귀할까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라파엘 바란이 맨체스터 시티와 FA컵 결승전에 맞춰 복귀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텐 하흐 감독은 유로파리그 8강 1차전 세비야와의 홈경기에서 부상을 당한 29세 프랑스 수비수 바란의 상황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경험이 풍부한 센터백 바란은
“몇 주”
동안 결장 할 것이라고 공지했다. 맨시티와 웸블리에서 열릴 결승전이 6 월 3 일 토요일로 예정된 가운데 그가 더 오래 결장 할 것이라는 일부 추측과 달리 출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맨유는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과 FA컵 준결승에서 0-0 무승부 후 승부차기에서 승리하며 결승에 올랐다. 텐 하흐 감독은 토크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바란의 결승전 출전 가능성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나올 수 있을 것 같다. 바란은 컵 결승전에 복귀할 수 있다.”


맨유는 결승전 이전까지 프리미어리그에 집중해야 한다. 4위권 진입을 확정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선수단이 결장과 부상에 잘 대처해야 한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는 발 수술을 받은 후 이미 시즌 아웃 진단이 나왔다. 도니 판 더 베이크 역시 2022/23 시즌 남은 기간 동안 결장한다.
 
하지만 유망주 윙어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부상에서 복귀할 것으로 예상되며, 수비에서는 빅터 린델로프와 루크 쇼의 새로운 파트너십이 백4의 중심을 지키며 브라이턴을 막아내는 등 대체로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승부차기를 성공시킨 린델로프는 맨 오브 더 매치로 선정되었다.

주장 해리 매과이어는 출전 정지로 인해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일요일 오후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6-1 대패를 당한 토트넘 홋스퍼와의 프리미어리그 원정 경기에는 다시 출전할 수 있다.

텐 하흐 감독은
“올 시즌 내내 선발 명단보다 더 많은 이야기를 해왔다”
고 설명했다.
 

웸블리에서의 혈투, 최고의 선수는?

“빅터 린델로프는 정말 대단한 선수다. 그는 자신의 경기를 뛰었지만 기대만큼은 아니었다. 지금이 그의 기회이고, 기회를 잡았다.”


“루크 쇼는 수비와 조직력, 빌드업에서 침착함을 보여줬고 괜찮은 경기를 펼쳤다. 우리가 예상했던 대다.”

“남은 시즌 동안 몇몇 선수들에게 의존해야 한다. 시즌 내내 이 부분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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