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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 하흐 감독의 첫 시즌 목표

에릭 텐 하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에서 첫 시즌에 챔피언스리그에 복귀하기를 원한다.

네덜란드 출신 텐 하흐는 맨유가 6위에 그친 뒤 2022/23시즌 유로파리그에 참가하는 게 확정된 다음 날 신임 감독 기자회견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장기적인 야망은 맨유가 다시 한번 프리미어 리그 우승에 도전하는 것이지만, 52세의 텐 하흐는 첫 번째 목표 유럽 최고의 대회, 챔피언스리그 참가를 꼽았다.

이를 위해서는 다음 시즌 리그 4위 안에 들거나, 유로파리그 우승을 차지해야 한다. 2017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조제 무리뉴 감독 시절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 참가했다.
 
텐 하흐는 맨유에서 첫 시즌에 무엇을 이루고 싶은지를 묻는 질문에
“맨유를 다시 정상에 올려놓기 위한 프로젝트라고 말했지만, 현재 우리가 처한 상황도 받아들여야 한다”
고 말했다.

“맨유는 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하던 팀이기에,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첫 번째 타겟이 될 것이다.”
무리뉴 감독 시절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로파리그 결승전 이후 우승하지 못한 맨유는 텐 하흐 감독과 함께 변화를 원하고 있다.  

텐 하흐 감독은 아약스에서 네덜란드 리그를 3차례 우승한 것 외에도 KNVB컵 2차례 우승을 이뤘다. 

그는
“나에게는 매 경기가 중요하다”
고 덧붙였다.
“모든 경기에서 이기고 싶다”
고 말했다. 선수들뿐만 아니라 스태프들과 구단 내 다른 모든 사람들의 태도가 그래야 한다.”

“매 경기가 중요하고 매 경기 최선을 다해 승리를 하기 위해 앞으로 나설 것이다.”

지금 에릭 텐 하흐 인터뷰 2부를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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