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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데스와 안토니를 교체한 이유

에릭 텐 하흐 감독이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세비야와의 유로파리그 경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세비야와의 경기 당시 2-0의 상황에서 페르난데스와 안토니가 교체됐다. 텐 하흐 감독은 일요일 노팅엄과의 경기를 앞둔 기자회견에서 교체의 이유를 설명했다.

“페르난데스는 대기심 방향으로 공을 던지면서 '다음엔 그가 나간다'라고 말했다”


“대기심은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다. 세비야의 곤잘로 몬티엘 역시 전반에 경고를 받은 후 똑같은 일을 했기 때문이다”
 
안토니에 대해서 텐 하흐 감독은 그가 좋은 경기를 펼쳤지만 퇴장에 대한 염려를 했다고 밝혔다.

“모든 것이 계획되로 진행됐다. 2-0의 상황이었고 좋은 경기를 했다. 상대와 불필요한 전투를 치를 필요가 없었다”


“상대가 화가 난 상황에서 부딪히면 퇴장에 대한 위험이 있었다. 그런 위험을 감수하지 않으려 했다”
 
경기 결과는 텐 하흐 감독을 당황하게 했다. 텐 하흐 감독은 '뒷모습'이라는 단어에 대한 비유를 했다.

“내가 태어난 곳에서는 '엉덩이 속을 보는 것'이라고 말한다”


“만약 퇴장을 당했다면, 왜 그를 내보내지 않고 위험을 감수했냐고 말했을 것이다”
 
또한 교체에 대해 텐 하흐 감독은 교체 자원들에 대한 계획을 이야기했다.

'자신의 순간이 오길 기다려야 한다. 팀을 위해 뛰고 퍼포먼스를 보여줄 순간을 부여했다


그것이 우리가 요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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