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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토미나이, '이제는 전진'

올드 트라포드에서 열린 맨체스터 더비에서 특별한 장거리 슈팅 득점을 올린 스콧 맥토미나이가 이 흥분을 계속 가져가선 안된다고 밝혔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끈 맨체스터 시티와의 치열한 전투 중심에 77분 교체 투입된 맥토미나이는 후반 추가 시간에 아름다운 장거리슛으로 2-0 승리를 이끌었다.

스코틀랜드 출신 미드필더 맥토미나이는 프레드가 찔러 넣은 공을 골키퍼 에데르송이 걷어낸 볼을 받자마자 레프트배 벤자민 멘디의 키를 넘겨 40야드 거리에서 슈팅을 시도했다.
맥토미나이의 슈팅 순간
“달콤한 순간이었다. 한 골이면 경기를 끝낼 수 있었기에 특별했다.”
맥토미나이가 스카이 스포츠에 말했다.

“아름다웠다. 맨시티 팬 한 두명을 아는 데 한 방 제대로 먹였다!”

“골키퍼를 읽었다. 기회는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우리 팬들 앞에서 넣었기에 더 특별했다.”

“내겐 의미가 크다. 한 두 명이 내 이름을 부르더라도 그런데, 스트레트포드 엔드 전체, 경기장 전체가 내 이름을 노래하는 것은 말할 수도 없다. 눈부시다.”
“두 달간 부상으로 뛰지 못했다. 너무나 돌아오고 싶었다. 팀이 발전하는 걸 봤기 때문이다.”
그가 덧붙였다. “오늘 투입되어 팀을 도울 수 있어 영광이다.”

“내 자리를 얻기 위해 싸우고 있다. 누구도 선발 명단을 보장받지 못한다. 모두가 매주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 들뜨지 않고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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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를 이긴 것은 환상적이다. 하지만 다음 경기는 별개다.”
그가 강조했다.

“이 마음을 가져가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해 박차를 가해야 한다.”

“선수들을 믿는다. 오늘은 최고였다. 첫 15~20분은 어려웠지만 그게 선수들에게 어떤 의미였는지 봤을 것이다. 자신감을 얻기 좋은 경기였다. 하지만 앞으로 이어지는 일정에도 계속 결과를 내기 위해 꾸준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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