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장 해리 매과이어가 RB 라이프치히와 챔피언스리그 승리의 희열이 아스널과 프리미어리그 홈 경기에 역효과를 줬다고 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수요일 홈에서 RB 라이프치히에 5-0 대승을 거두며 기세등등했으나 아스널에 1-0으로 졌다.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이 후반전에 넣은 페널티킥으로 맨유는 프리미어리그에서 15위에 머물렀다.
주장 매과이어는 이 결과에 대한 설명을 문의받았다.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이 후반전에 넣은 페널티킥으로 맨유는 프리미어리그에서 15위에 머물렀다.
주장 매과이어는 이 결과에 대한 설명을 문의받았다.
“손가락 하나 까닥하기 어렵다. 우리는 경기를 잘 시작하지 못했다. 전반전에는 상대에��� 공을 너무 내줬다.”매과이어가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말했다.
“변명할 이유를 찾기 어렵다. 우리 자신을 봐야 한다. 처음부터 잘하지 못했다.”
“전반전에 집중력이 부족했다. 패스가 부정확했다. 아마 우리는 좀 안일했던 거 같다.”
“이기든 지든 같은 레벨을 유지해야 한다. 시즌은 길다. 부석할 것이다. 우린 수요일에 이스탄불에서 또 다른 빅매치를 치러야 한다. 빨리 나아가고 개선해야 한다.”
“기회가 적은 케이지 게임이었다. 상대도 우리보다 1,2번 더 기회가 있었다. 우리가 더 많은 상황을 만들었어야 한다.”
“경기를 잘 시작하는 게 중요하다. 우리는 출발이 충분치 않았다.”
1-0 패배로 맨유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홈 경기에서 세 번째 패배를 당했다. 크리스털 팰리스, 토트넘전에 이은 패배다. 홈에서 얻은 유일한 승점은 첼시전 0-0 무승부다.
매과이어는 맨유가 우승컵을 들기 위해선 바뀌어야 한다고 했다.
“하지만 주중 경기에서 우리는 훌륭한 경기력을 보이며 홈에서 살아났다. 너무 깊이 분석할 필요는 없다. 우리는 활기찬 상태로 다시 경기를 준비하면 된다.”
매과이어는 맨유가 우승컵을 들기 위해선 바뀌어야 한다고 했다.
“걱정할 건 없다. 실망스럽다. 올해 홈에서 열린 리그 경기에서 이기지 못해 실망스러운 건 맞다.”
“하지만 주중 경기에서 우리는 훌륭한 경기력을 보이며 홈에서 살아났다. 너무 깊이 분석할 필요는 없다. 우리는 활기찬 상태로 다시 경기를 준비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