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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포드전 최고의 선수 : 맥토미나이

생애 처음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장 역할을 소화한 스콧 맥토미나이가 왓포드전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맥토미나이는 경기 후 공식 모바일 앱에서 실시된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해리 맥과이어가 팀의 주장이지만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맥토미나이는 하프타임에 투입된 맥과이어에게 주장 역할을 넘겼을지 모르지만, 득점을 포함해 경기 내내 탄탄한 모습을 보여줬다.

경기 시작 5분 만에 헤딩골이 맥토미나이에게 나왔다. 경기의 결승골이었다. 상대의 진영을 잘 파고들고, 수비에도 적극 가담하며 1-0 승리를 지켰다.
그라운드 곳곳에서 승리에 기여한 맥토미나이는 57퍼센트의 득표를 했다.

도니 판 더 베이크가 그 다음으로 많은 득표를 받았다. 12월 23일 에버턴과의 카라바오컵 이후 첫 출전이었다.

판 더 베이크는 23퍼센트를 받았고, 그 다음은 후안 마타로 4퍼센트를 받았다.
제시 린가드 역시 활발한 모습으로 그라운드를 누볐다. 다양한 선수들의 투표 결과를 공개한다.

맨 오브 더 매치 : TOP4

스콧 맥토미나이(57퍼센트)
도니 판 더 베이크(23퍼센트)
후안 마타(4퍼센트)
제시 린가드(3퍼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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