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왓포드와의 FA컵 선수단 소식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주말 왓포드와의 FA컵 경기를 앞두고 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오디온 이갈로의 활약 가능성을 언급했다.

맨유는 18일간 6경기를 소화하는 일정을 가졌다. 주말 경기는 로테이션을 통해 선수단에 숨통을 트여줄 전망이다.

솔샤르 감독은 선발 라인업에 대한 명확한 언급은 피했다. 하지만 이갈로가 계획에 있음을 밝혔다. 파쿤도 펠리스트리는 코로나19 양성 판정으로 자가격리에 돌입했고, 아마드 디알로는 아직 훈련을 소화하지 않았기에 조금 더 기다려야 할 전망이다.
나이지리아 출신의 공격수 이갈로는 지난 12월 파리 생 제르맹과의 경기 후 출전하지 않았다. 리그컵에서는 브라이튼과의 9월 대결 이후 활약하지 않았다.

솔샤르 감독은
“왓포드와 마주하는 것은 이갈로에게 특별할 것이다. 명단에 포함될 것이다 훈련에서 많은 골을 넣었다”


“여름 이후 명단에서 제외되어 어려운 시간을 가졌을 것이다. 하지만 한 번도 실망하지 않고 프로답게 행동했다. 라커룸에서도 선수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강조했다.
 
또 한 명 출전 여부가 주목되는 것은 에릭 바이다. 크리스마스 기간 네 경기 연속 출전했지만 맨시티와의 카라바오컵 준결승에는 결장했다.

제시 린가드 역시 출전이 가능하다. 올 시즌 두 차례 그라운드를 밟았다. 9월 브라이튼과의 리그컵 이후 활약하지 않았다. 왓포드전에서는 활약 가능성이 있다.

솔샤르 감독은 팀에 별다른 부상은 없으며 왓포드전 이후 8일간 번리, 리버풀과 맞붙는 바쁜 일정을 대비할 것이라고 알렸다.
왓포드 소식

왓포드는 지난 7일 부상 리포트를 통해 두 명이 훈련에 복귀했다고 밝혔다. 맨유의 수비수 출신 크레이그 캐스카트와 주앙 페드로가 팀 훈련에 복귀했다.

하지만 도밍고스 퀴나,아이작 석세스, 스티프 페리카 등은 부상으로 재활 중이다. 수비수 크리스티안 카바세레 역시 부상으로 출전이 불가능하다.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