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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센이 전한 부상 회복 소식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인스타그램에 3장의 사진을 공유하며 부상 회복 과정을 알렸다.

베테랑 플레이메이커 에릭센은 지난해 여름 맨유에 입단했고, 지난 1월 레딩과 FA컵 경기에서 심각한 부상으로 빠지기 전까지 맹활약했다.

에릭센은 지난 2월 카라바오컵 결승전 당시 등장해 우승 파티를 함께 했다. 덴마크 대표 미드필더 에릭센은 당시 웸블리에서 목발 없이 걷는 모습을 보였다.

보호화만 신고 움직인 에릭센은 아직 3개 대회에 생존한 맨유의 잔여 시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지난 주 인터뷰에서 에릭센이 시즌 마지막 달 전에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4월 어느 시점에는 에릭센이 돌아올 수 있다.”


“그는 재활을 잘 하고 있다. 진척도 좋다. 향후 몇 주간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한다.”
 
에릭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활 과정을 담은 사진 3장을 스토리로 공유했다.

에릭센은 보호용 신발을 벗고 훈련화에 이어 축구화를 신기 시작했다.
 
에릭센의 실제 출전이 언제 가능할지를 지켜봐야 한다. 텐 하흐 감독은 3월 31일 금요일 뉴캐슬 원정에 앞서 경기 전 회견을 가질 것이다.

맨유는 4월에 공식 대회 9경기를 치르는 빡빡한 일정을 맞이한다.

올드 트라포드에서 열릴 다음 경기는 이번주 토요일 맨유 위민스와 웨스트햄의 WSL 빅매치다. 티켓 가격은 각각 10파운드, 5파운드다. manutd.com/tickets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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