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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발표: 랄프 랑닉 임시 감독 선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취업 비자 요건에 따라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 임시 감독을 맡게 될 랄프 랑닉 선임을 기쁜 마음으로 알린다.

이 기간에 이어 랑닉과 맨유 구단은 앞으로 2년간 자문역할을 계속하기로 합의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존 머터우 풋볼 디렉터는
“랄프는 유럽 축구에서 가장 존경받는 감독이자 혁신가 중 한 명이다. 그는 축구 경영과 코칭 분야에서 거의 40년 동안의 경험을 통해 가져올 귀중한 리더십과 기술력을 갖춰 임시 감독 후보 1위로 고려됐다”
고 했다.

“클럽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남은 시즌 동안 그와 함께 일하게 되고, 그 후 2년 더 그가 자문역할을 맡게 되는 것에 기대하고 있다.”
랄프 랑닉은
“맨유에 입단하게 되어 흥분되고, 이번 시즌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성공적인 시즌을 치르는데 초점을 맞추겠다”
고 말했다.

“선수단은 재능이 넘치고 젊음과 경험의 균형이 잘 잡혀 있다. 앞으로 6개월 동안 선수들이 개별적으로 발전하고, 가장 중요한 팀으로서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구단의 장기적인 목표를 컨설팅하며 뒷받침하겠다.”
 
마이클 캐릭은 랄프 랑닉의 취업비자가 최종 확정될 때까지 1군 팀을 맡게 된다.

맨유 구단은 랄프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데려오는 과정에서 협력해준 로코모티브 모스크바에 감사를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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