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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웨일즈 대표팀에서 득점-도움 기록

다섯 명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이 수요일 저녁 국가 대표 경기에서 맹활약했다. 다니엘 제임스가 특히 빛났다!

만 23세인 제임스는 웨일즈 대표팀의 선발 명단에 다시금 올라 멋진 골을 넣었고, 어시스트까지 추가했다.

해리 윌슨이 전반전 막판 가레스 베일의 패스를 받았고, 하프타임을 앞두고 20야드 거리에서 제임스가 눈부신 슈팅을 탑 코너에 꽂았다.

핀란드는 예레 우로넨이 퇴장 당해 10명으로 뛰었다. 하지만 제임스의 골에 테무 푸키가 반응해 따라붙었다.  

경기가 팽팽했지만 키어런 무어의 헤더 골을 제임스가 크로스로 도와 결정적 득점을 끌어냈다.

웨일스는 3-1 승리를 거둬 UEFA 네이션스리그 그룹A 승격의 좋은 위치를 차지했다.

 

Postage stamp stuff from Dan James! 🎯

What an unbelievable start to the second-half for Wal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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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y Sports Football (@SkyFootball) November 18, 2020

한편, 맨유 주장 해리 매과이어는 주말 벨기에전을 징계로 빠진 뒤 아이슬란드를 4-0으로 대파한 경기 선발 명단에 복귀했다.

매과이어는 윔블리 경기장에서 데클란 라이스, 메이슨 마운드, 필 포덴(2골) 등이 득점한 경기에카일 워커, 에릭 다이어와 스리백으로 뛰었다. 

딘 헨더슨은 이 경기에서 벤치를 지켰다.

네타냐 스타디움에서 스코틀랜드가 이스라엘에 1-0으로 패한 UEFA 네이션스리그 B2조 경기에서는 스콧 맥토미니가 풀타임을 소화했다.

맨유 미드필더는 스티브 클라크 감독이 이끄는 스코틀랜드 대표팀에서 수비 라인에 배치됐고, 마노르 솔로몬의 슈팅을 막지 못했다.

도니 판 더베이크는 네덜란드가 폴란드와 치른 경기 70분에 투입됐다.

판 더베이크 투입 당시 네덜란드는 카밀 조비악의 골을 추격 중이었다. 멤피스 데파이의 페널티킥 득점과 조르지뇨 바이날둠의 골로 승리했다.
 
끝으로 아카데미 미드필더 에단 갈브레이스는 북아일랜드 대표팀이 벨파스트에서 루마니아와 1-1로 비긴 경기에 두 번째 출전을 기록했다. 79분에 투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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