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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우드의 활용법은?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과 전 맨유 미드필더 대런 플레처는 메이슨 그린우드가 향후 몇 년 간 맨유의 9번 공격수 자리를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9/20시즌 17득점, 잉글랜드 대표팀 데뷔, 그리고 등번호를 상징적인 11번으로 변경한 것과 맞물여 그린우드에 대한 올 시즌 기대는 크다.

아직 10대인 그린우드는 래시포드와 함께 루턴 타운과 카라바오컵 경기에 교체 투입되어 3-0 승리를 이끈 추가골을 넣었다. 
 
“그린우드는 환상적인 시즌을 보냈다.”
솔샤르 감독이 인정했다. “이제 그린우드에겐 중요한 목표가 생겼다. 마커스도 ���렇다. 스트라이커들은 득점을 통해 자신감을 가져야 하고, 다시 득점을 갈망해야 한다. 나머지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좋은 컨디션을 갖춰 경기에 돌아와 만족한다.”

“그는 미들에서도 뛸 수 있다. 어린 선수고 아직 신체적으로 더 성장할 여지가 있다. 그래서 나중에는 9번 선수로 나아갔으면 좋겠다.” 솔샤르 감독이 덧붙였다.
솔샤르 감독은 그린우드에게 포워드로 더 성장하기 위한 명확한 조언을 하기도 했다.

“9번 공격수가 되려면 헤딩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솔샤르 감독이 거듭 강조했다. “계속 얘기하고 있고, 그러기 위해 나와 따로 훈련하고 싶다면 환영이다.”

그린우드는 크리스털 팰리스전에서 팀 포수 멘사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했고, 훈련장에서 발전시켜야 하는 부분이라는 것을 인정했다.
 
솔샤르와 함께 선수로 뛰었던 플레처는 그린우드의 잠재려이 확실하다고 했다.

“그는 맨유 최고의 팀에서 선발로 나설 수 있다.”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말했다. “그린우드는 오른쪽 측면에서 마시알은 중앙에서, 래시포드는 왼쪽에 서고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10뻔 자리에 선다. 이게 맨유가 최고의 경기력을 낼 수 있는 포진이다.”

“그린우드는 틀림없이 9번 공격수로 진화할 것이다. 그는 세계적인 잠재력을 갖고 있다. 그가 양방향으로 갈 수 있다는 게 팩트다. 그런 스트라이커가 많지 않다. 왼발과 오른발로 모두 자연스럽게 마무리할 수 있는 선수는 거의 없다. 수비수에겐 악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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