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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가 결장한 이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감독 마이클 캐릭이 풀백 루크 쇼의 비야레알전 결장에 대해 설명했다.

루크 쇼는 지난 토요일 왓포드와의 경기에서 4대 1로 패하면서 또 한 번 머리를 다쳤다.예방 차원에서 선수단과 함께 이동하지 않았다.

쇼는 비커리지 로드에서 경기를 6분 남기고 디오고 달롯과 교체됐다. 뇌진탕 프로토콜을 통한 교체였다.
캐릭은 BT 스포츠에
“쇼는 몇 주 전 맨시티와의 맨체스터 더비에서 뇌진탕을 일으켰고 또 한 번의 충격이 있었다. 예방 차원에서 검사하기만 하면 된다”
고 말했다.'' 

캐릭은 스페인 원정 선발 명단에서 네 명을 바꿨다. 또 한 명의 중요한 변화는 플레이메이커 브루노 페르난데스였다. 
포르투갈 미드필더 브루노에 대해선 다른 많은 선택권이 있다고 강조하면서 벤치에 대기시켰다. 

''나는 48시간 사이 감독직을 맡게 됐지만, 결정을 내려야 한다. 선수를 선택해야 했다.
“  

''챔피언스리그에서는 5명의 선수를 교체할 수 있다. 오늘밤 큰 역할을 하는 선수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최고의 상태인 선수가 한 명도 없다. 숨길 게 없다. 그 안에서 택해야 한다. 나는 브루노를 사랑한다. 그가 환상적인 선수라고 생각한다.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토요일에 그의 양말이 벗겨지도록 뛰며 모든 것을 바쳤다. 경기도 많이 치렀다. 선발 선수를 고르는 게 내 일이기에 그렇게 결정했다. 브루노가 중요하지 않다는 건 아니다.”


오늘 저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마커스 래시포드 대신 앙토니 마시알이 선발로 뛰었고 프레드는 세르비아 미드필더 네마냐 마티치에 앞서 출전했다.

레즈는 에스타디오 데 라 세라미카에서 승리하면 16강 진출이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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