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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니에 대한 솔샤르 감독의 평가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에딘손 카바니가 팀에 합류한 후 꾸준한 모습으로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고 강조했다.

카바니는 최근 개최된 레스터시티와의 경기에서 다시 한 번 교체로 투입되어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득점을 도왔다.

앞서 카바니는 지난 주 에버턴과의 카라바오컵 경기에서도 환상적인 마무리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고, 지난 달에는 사우샘프턴과의 경기에서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주중 울버햄프턴과의 경기를 앞두고 솔샤르 감독은 카바니에 대한 평가를 요청 받았다. 그의 대답은 명확했다.
“선발로 나설 수 있는 선수다. 그 외에는 어떻게 평가할 길이 없다. 우리 팀에는 11명 이상의 선발 출전 가능한 선수들이 있다”


“맨유에 있다면 스스로를 믿고 또 믿어야 한다. 나도 그를 믿고 모든 선수들을 믿는다. 좋은 경쟁이 펼쳐진다. 카바니는 선발로 출전하는 경기가 그렇지 않은 경기 보다 많을 것이다”
또한 솔샤르 감독은 카바니에게 공격수의 7번 유니폼을 부여한 것에 대해 아무런 불만이 없다고 했다.

“처음 이야기를 했을 때 그가 물어본 것 중 하나다. 본인이 7번을 입을 수 있는지 물었다”
라고 말한 솔샤르 감독은 “7번 유니폼의 역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나는 그가 가진 역사와 경험, 인성 등을 포함하면 그가 7번을 입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카바니는 자신의 프로답고, 아주 섬세한 선수다. 그가 보여주는 모든 활약은 앞서 그가 쌓은 경험에서 나온다. 나이와 관계 없이, 그는 우리가 가진 가장 잘 준비된 선수 중 한 명이다. 
솔샤르 감독은 현재 1년이 기간인 카바니의 계약 기간의 연장 가능성에 대해
“그는 마치 수 년의 계약 기간을 남긴 선수 처럼 보인다. 이외에는 아무런 말을 하지 않겠다”
라며

“합류한 이래 팀에 엄청난 영향과 좋은 에너지를 주고 있다. 여전히 더 길게 활약할 수 있는 선수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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