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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샤르 감독, "마무리 능력 아쉬워"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파리 생 제르맹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 후 결정력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

올드 트라포드에서 펼쳐진 경기에서 승자는 파리였다. 네이마르가 두 골, 마르퀴뇨스가 득점을 기록하며 토마스 투헬 감독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맨유는 마커스 래시포드가 득점포를 가동했다.

이번 라운드 결과를 통해 16강을 향한 H조의 상황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모든 것이 결정될 전망이다. 맨유, PSG 그리고 라이프치히 모두에게 가능성은 열려있다.

경기 후 솔샤르 감독은 MUTV, BT 스포츠와 인터뷰를 통해 경기에 대한 평가, 다음 주 경기에 대한 전망을 표했다.
아쉬운 결정력

“경기를 돌아보면 우리도 충분한 기회를 만들었다. 하지만 조금 더 날카로움이 필요했다. 기회가 오면 잡아야 한다. 선수들에게 기회를 만들라고 하는 것은 좋은 것이고, 긍정적인 일이다. 하지만 더욱 결정력이 있어야 한다. 마무리가 되어야 즐길 수 있다. 그게 축구다. 박스 안에서의 차이는 결정력에서 나타난다. 오늘은 우리에게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승리할 수 있었지만 아쉽다.

마르퀴뇨스의 슈팅

1센티미터의 절반, 1인치의 절반이었다. 완 비사카가 조금 운이 없었다. 라인에 조금 걸쳤던 것 같다. 나는 오프사이드라고 생각하지만 다음 주를 기약해야 한다. 라이프치히와의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내야 한다.“
프레드의 두 번째 경고

“경고가 아니다. 우리는 알고 있었다. 심판이 보고 자신이 실수라는 것을 알았을 것이다. 물론 그런 일들은 종종 일어난다.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아쉬운 일이다. 분명히 실수다. 매우 아쉽다. 명백히 깔끔한 경합이었다. 프레드는 좋은 경기를 펼쳤다. 에너지가 넘쳤다. 손을 잡고 미안하다고 말하겠지만, 공을 빼앗은 것에 미안하다고 말을 할 수는 없을 것이다.

전반전의 경고

프레드의 머리가 그를 향하지 말아야 했다. 그러지 말았어야 한다. 조금 운이 좋았다. 아무것도 아닌 일이거나 퇴장이라고 생각한다. 조금 운이 좋아서 심판이 그런 판정을 했다고 본다“
라이프치히와의 대결

“승리를 위해 경기에 나설 것이다. PSG와의 경기, 라이프치히와의 경기에서 우리의 기량이 개선되었다고 생각한다. 팀이 경기를 통해 성장했다. 오늘 마무리만 잘 되었다면 미소를 지을 수 있었을 것이다”


래시포드의 부상

“경미한 어깨 부상이다. 얼마나 빠르게 회복할 수 있는지 볼 것이다. 웨스트햄과의 경기에 뛸 수 있을지 볼 것이다. 하지만 아직은 모호한 상황이다”

드레싱 룸의 분위기

“고개를 떨굴 필요가 없다. 그게 축구다. 당장 주말 웨스트햄과의 경기가 남아있고, 다음 주 라이프치히와의 대결이 있다. 대단한 한 주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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