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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방의 원정 제외 이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브랜트포드 원정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몇몇 선수들이 원정에 동행하지 않았다.

맨유는 마커스 래시포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이 경미한 부상을 이겨내고 경기에 나섰다. 하지만 에딘손 카바니, 루크 쇼 그리고 제이든 산초는 원정에 동행하지 않았다.

경기 전 인터뷰에 나선 랑닉 감독은 카바니와 쇼가 작은 부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카바니는 어제 훈련 후 불참을 결정했다다”


“근육 문제가 있다. 하지만 호날두가 동행해 다행이다”고 했다.
이어 그는
“어제 훈련 후 쇼 역시 제외해야 했다. 경미한 햄스트링 부상이 훈련 후에 발견됐다”
고 했다.

랑닉 감독은 빌라전 이후 2명의 변화를 줬다. 호날두와 카바니, 맥토미니와 네마냐 마티치다.
맥토미니
랑닉 감독은
“맥토미니는 지난 경기에 징계로 나오지 못했다. 그래서 오늘 선발로 내세웠다”
고 했다.

산초는 개인적인 사유로 결장했다. 랑닉 감독은 “아까운 가족이 세상을 떠났고 장례식이 오늘이다. 그래서 산초가 요청했다”고 했다.

랑닉 감독은 브랜트포드전은 어려운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75년 만에 처음으로 방문하는 곳이다. 

랑닉 감독은 “이곳에서의 경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라고 했다. 하지만 맨유는 마커스 래시포드, 메이슨 그린우드, 안토니 엘란가가 득점포를 가동하며 3-1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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