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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란, “우리가 원했던 모습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수 라파엘 바란은 토요일 저녁 프리미어리그에서 토트넘 홋스퍼를 3-0으로 이긴 뒤 만족감을 표시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리버풀과 홈 경기에 패한 지 일주일도 안 된 맨유는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누노 에스피리토 산투 감독이 이끈 토트넘에 승리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에딘손 카바니, 마커스 래시포드의 골로 승리해 반등에 성공했다. 

지난 주말 올드 트라포드전에서 패한 것을 포함해 네이션스리그 결승전에 입은 부상으로 최근 3경기에 결정한 바란은 복귀와 함께 승리에 기여했다.  

바란은 최근 프랑스 국가대표팀에서 경험한 스리백으로 나서 맨유가 필요로 한 무실점 경기를 이끌었다. 이후 소셜 미디어를 통해 바란의 활약에 찬사가 쏟아졌다.  

Clean sheet, three goals, three points. This is the response we wanted to show ! pic.twitter.com/ZOaIZiEqr9

— Raphaël Varane (@raphaelvarane) October 30, 2021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맨유가 견고함과 통제력을 찾도록 하기 위해 바란, 빅토르 린델로프, 해리 매과이어로 스리백을 구성했다. 

맨유가 스리백을 사용한 것은 2020년 3월 시즌 중반 코로나19 팬데믹 공백기 전 마지막 경기 이후 처음이다 .당시 맨유는 맨체스터 시티에 2-0으로 승리하는 등 좋은 효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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