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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샤르 "네 명의 공격수 출전 가능"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마커스 래시포드, 앙토니 마시알, 메이슨 그린우드 그리고 에딘손 카바니 등 네 명의 공격수가 동시에 뛸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솔샤르 감독은 공격 축구를 선호한다. 매력적인 축구이며, 맨유의 자랑스러운 전통이기도 하다.

2018년 맨유의 지휘봉을 잡은 후 솔샤르 감독은 줄곧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물론 벤치에도 화력 지원이 대기하고 있었다. 모든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솔샤르 감독은 주말 리버풀과의 FA컵 4라운드를 앞두고 그린우드, 래시포드, 마시알, 카바니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솔샤르 감독은
“나는 대단한 팀에서 뛰었다. 퍼거슨 감독은 네 명의 공격수가 있는 팀을 구성했다. 나도 네 명의 선수에서 고민을 해야 한다. 누가 더 많은 득점을 할 수 있을지를 생각해야 한다”
고 했다.

이어 그는 “선수들 모두가 아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매우 기쁘다. 상대에 따라 다른 조합을 내세울 수 있는데, 가끔은 모두가 한꺼번에 뛸 수도 있을 것이다”고 했다.

그린우드, 래시포드, 마시알은 함께 64골을 만든 경험이 있다. 카바니의 합류를 통해 맨유의 공격은 더욱 강해질 전망이다. 감독의 입장에서는 최고의 조합을 만들어 시즌 막판까지 이어나가는 것이 목표다.
솔샤르 감독은
“우리 공격수들에 대해 만족한다. 그린우드와 래시포드, 마시알의 재능과 카바니의 경험을 가지고 있는 팀이 맨유다. 매일 그들과 훈련하고 경기를 소화하며, 또 경쟁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좋다”


“모두가 다른 장점을 가지고 있다. 래시포드는 올 시즌 14~15골을 넣었고 그린우드, 마시알, 카바니 역시 득점을 더 할 것이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지난 시즌 마시알과 그린우드, 래시포드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함께 60골 정도를 만들었다. 전방에 3~4명이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카바니의 경험이 우리에게 오래도록 도움이 될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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