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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대승의 비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목요일 밤에 클럽 브뤼헤를 합계 6-1로 제치고 유로파리그 16강에 진출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 오디온 이갈로, 스콧 맥토미나이 그리고 프레드(2골)가 득점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다음은 경기의 주목할 이야기들이다.

5골 잔치

목요일에 맨유는 2013년 바이엘 레버쿠젠과 챔피언스리그 경기 이후 처음으로 유럽 대항전에서 5골 차 승리를 거뒀다. 올드 트라포드에서 거둔 최근 5득점 경기는 4년 전의 일이다. 미트윌란과 같은 대회에서다. 맨유는 브뤼헤를 상대로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득점했다. 더 많은 골을 넣을 수도 있었다. 28번이나 슈팅했고 유효 슈팅이 10회에 달했다.
 
16강이 기다린다

목요일 승리로 맨유는 유로파리그 16강에 역사상 네 번째로 진출했다. 2009/10시즌에 UEFA컵에서 리브랜딩된 이후다. 프리미어리그 클럽으로는 울버햄프턴 원더러스가 함꼐 16강에 올랐다. 이외에 스코틀랜드 클럽 레인저스, 유럽 무대 경험이 많은 인터 밀란, 세비야, 로마가 16강에 올랐다. 아스널은 올림피아코스에 ���기 막판 실점하며 탈락했다. 셀틱은 FC 코펜하겐에 패했다.


이갈로의 득점

이번 경기 전까지, 이갈로는 작녀 12월 1일 이후 경기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갈로는 올드 트라포드에서 예리한 모습을 보였고, 신체적으로도 강했다. 쉽게 브뤼헤 선수를 이겨냈다. 방향 전환, 슈팅, 패스 모두 자유자재였다. 그의 좋은 경기력은 전반 중반의 득점으로 귀결됐다. 후안 마타의 패스를 받은 이갈로는 박스 안에서 시몬 미뇰레를 제치고 꿈의 극장에서 첫 득점을 이뤘다. 
 

하이라이트 : 맨유 5 브뤼헤 0video

공격을 이끈 브루노

한 주 내내 브루노의 활약이 이어지고 있다. 브뤼헤를 상대로 더 잘했다. 포르투갈 대표 선수인 페르난데스는 공격과 미드필드를 연결하는 역할로,  훌률한 경기를 했다. 상대 박스로 예리한 스루패스를 여러번 넣었다. 공격 지역에서 꾸준히 위협적인 플레이를 했다. 왓퍼드에 3-0 대승을 거둔 경기처럼 페르난데스는 페널티킥으로 득점했다. 그의 슈팅은 정확하게 골문 구석으로 향했다. 그는 2012년 나니 이후 맨유에서 2경기 연속골을 넣은 첫 포르투갈 선수가 됐다.
브루노 페르난데스
또 한번 무실점

세르히오 로메로 골키퍼는 경고한 플레이를 했다. 물론 유효 슈팅이 없기도 했다. 맨유는 최근 7경기 중 6경기를 무실점으로 마쳤다. 맨유가 이 기간 실점한 유일한 상황은 32강 1차전에 엠마누엘 데니스에게 내준 지난달 실점이다.
프레드
프레드의 득점

프레드는 올 시즌 맨유에서 가장 꾸준한 선수다. 득점과 도움만 없었다. 하지만 프레드는 이날 경기에서 맨유 입단 후 두 번째 골과 세 번째고를 함께 기록했다. 82분에 제시 린가드의 패스를 받아 마무리했고, 추가 시간에 감아차기 슈팅으로 득점했다. 프레드는 전반 종료 전 득점한 스콧 맥토미나이와 더불어 브루노와 중원 지역을 내내 지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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