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팅엄전 선수단 소식

둘은 지난 아스널전에 징계로 인해 출전하지 못했다. 맨유는 당시 세트피스로 두 골을 내주며 패배했다.

한 경기씩 출전 정지를 소화한 둘은 노팅엄과의 경기에 돌아온다.

루크 쇼는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아스널전에 앞서 '작은 부상'을 당했다.

레니 요로는 아스널전을 통해 맨유에서 정식 데뷔전을 가졌다. 노팅엄전을 통해 다시 나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후벵 아모링 감독은 아스널 원정에서 직전 경기 대비 여섯 명의 선발 변화를 줬다. 최근 세 경기에서 모두 그랬다. 요로, 해리 매과이어, 타이럴 말라시아, 메이슨 마운트 등이 고루 기용됐다.

조니 에반스는 여전히 부상으로 나서지 못하고 빅토르 린델로프는 회복 중이다.

린델로프는 주말까지 나서지 못한다. 아모링 감독은 다음 주에 돌아올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맨유는 차주 빅토리아 플젠과 유로파리그 원정 경기를 가진다.

아모링 감독은

“에반스는 여전히 훈련을 소화하지 못하고 있다”

며

“린델로프는 훈련에 복귀했지만 당장 경기를 소화하지는 못한다. 아마 다음 경기에는 나설 수 있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마르티네스와 마이누가 팀과 함께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노팅엄의 선수단 상황

누노 에스피리토 산토 감독은 기자회견을 통해 선수단 소식을 알렸다. 앞서 노팅엄은 주중 맨시티에게 0-3으로 패했다.

산토 감독은 아모링 감독이 벤피카에서 2010년 타카 다 리가 결승에서 득점할 당시 포르투의 골키퍼였다. 여전히 선수단 상황을 봐야 한다고 했다.

노팅엄은 장기 부상자인 다닐로가 아직 복귀가 요원하며, 이브라힘 역시 마찬가지다. 앤드류 오모다미델레는 최근 몇 달간 나서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