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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전은 반등의 기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장 해리 매과이어가 올드 트래포드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당한 패배를 토요일 아스널과 경기를 통해 만회하겠다고 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지난 해 11월부터 이어진 프리미어리그 13연속 무패를 마쳤다.

3달 간 타이틀 경쟁의 중심에 있었던 맨유는 셰필드 유나이티드전 패배로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지휘한 맨시티는 승점 1점을 앞선 가운데 토요일에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셰필드와 경기한다. 런던에서 맨유와 아스널의 경기가 열리기 전에 경기한다.

수요일 셰필드전 2-1 패배 과정에서 득점했던 주장 해리 매과이어는 맨유가 아스널을 상대로 즉각적으로 반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매과이어는 구단 미디어와 가진 인터뷰에서
“졌을 때 다음 경기를 기다리는 것보다 나쁠 때는 없다”
고 했다.

“솔직히 말하면 다들 망연자실하다. 드레싱룸이 정말 조용하다. 선수들의 실망이 크다. 기대하지 않았던 일이다. 자신감을 갖고 경기했다.”

“정신 차려야 한다. 실망했고 상처 받았지만 토요일에 빅매치가 있고, 일어서야 한다.”

“졌을 때 얼마나 빨리 회복하느냐가 중요하다. 토요일에 중요한 경기가 있고, 승점 3점을 얻어야 한다.”
오늘 있을 일은?

수요일 경기 패배 후 반응 및 독점 영상으로 터널 안의 상황을 공개한다.

맨유와 아스널의 클래식 매치가 오는 주말 열리는 점도 주목한다.

승리는 사기를 진작시켜줄 것이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이끄는 아스널은 최근 상승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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