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베호르스트의 함박웃음

바우트 베호르스트는 바르셀로나와 올드 트라포드에서 치를 주중 유로파리그 경기를 앞두고 미소를 짓고 있다.

네덜란드 대표 공격수 베호르스트는 지난 달 말 맨유로 임대 이적해온 뒤 홈 팬들의 성원에 깜짝 놀랐다.

지난 일요일 레스터 시티에 3-0 승리를 거둔 당시 대단한 응원전을 벌인 팬들은 바르셀로나와 유로파리그 홈 경기에 더 큰 응원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베호르스트는 클럽 미디어와 인터뷰에서
“이런 얘기를 하면 늘 미소가 지어진다”
고 했다.
“터널을 나와 경기장을 바라보면 늘 웃음이 지어진다.”


“경기장 분위기가 대단하다. 유럽 대항전이 열리는 밤은 더 특별하다.  벌써 기대가 된다.”
 
맨유는 지난 주 누캄프 원정에서 더 좋은 경기를 했지만 2-2로 비겼다. 바르셀로나 역시 지난 10월 말 이후 무패를 달리고 있는 유럽의 강호다.

베호르스트는 지금의 기세를 유지하기 위해 바르셀로나를 탈락시켜야 한다고 믿고 있다.

맨유는 일요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카라바오컵 경기를 웸블리에서 치르기도 한다. 텐 하흐 감독 체제 첫 우승 도전이다. 
베호르스트도 큰 일이 될 것이라고 했다.

“우리는 기세를 탔고, 순항 중이다. 4개 대회에 여전히 남아있다. 계속 이어가야 한다.”


“결승전이 코 앞이지만 우선 유럽 대항전이 먼저다. 4개 대회 우승을 모두 이루고 싶다.”

“지금 중요한 것은 오직 바르셀로나전이다.”

바르셀로나전 유나이티드 리뷰에서 바우트 베호르스트 인터뷰 전체 내용을 확인하세요!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