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비사카

완-비사카가 쇼를 선택한 이유

금요일 04 6월 2021 09:09

아론 완-비사카 풀백 동료 루크 쇼의 2020/21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 수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쇼에 대한 높은 평가는 당연한 것이라는게 그의 말이다.

쇼와 완-비사카는 올 시즌 맨유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둘은 나란히 득점포도 가동했다. 수비에서의 탄탄한 뿐만 아니라 공격에서의 창조성 역시 빛났다.

완-비사카는 인터뷰에서 쇼를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완-비사카는 "나는 쇼를 투표했다. 페르난데스도 전방에도 매우 잘 했다. 하지만 내 입장에서는 쇼가 빛났다. 그의 활약은 나를 자극하기도 한다. 둘 다 좋은 활약을 내도록 경쟁심을 유빌한다"며 

"내내 긍정적이었다. 매 경기 모든 것을 쏟았다. 그의 발을 페달에서 떼지 않았다. 꾸준히 활약했으며 휘슬이 불리는 순간까지 팀을 도왔다"라고 했다.

완-비사카는 자신의 활약에 대해서도 말했다. "매 경기, 매 발걸음 마다 더 좋아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고 했다.
또한 완-비사카는 "스스로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스스로 자신감을 느끼고 매 경기 재미를 느꼈다. 매 경기 뛰고 싶고, 선발에 대한 기대도 있었다. 팀을 위해 원하는 결과를 내기 위해 노력했다"며

"득점 역시 기분이 좋았다. 잊지 못할 것이다. 개인적으로 좋은 순간이었다"라고 했다.

팀의 발전에 대해서 완-비사카는 "지난 시즌을 돌아보면 서드 부분에서도 공격 라인을 끌어 올렸다. 전방으로 나아가는 좋은 징조다. 다음 단계는 다음 시즌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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