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보는 첼시전, 선수단 소식

성공적이었던 프리 시즌 이후, 맨유는 프랭크 램파드의 첼시와의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굉장히 기대되는 리그 경기이다. 

시즌 첫 경기는 항상 팬들에게 관심의 대상이며 매년 새로 영입된 선수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곤 한다. 

해리 맥과이어도 데뷔 경기를 치를 가능성이 있으며, 월요일 레스터 시티에서 이적을 완료했다. 그는 레스터에서 네 번의 출전을 기록했고, 이번 경기 선발에도 설 수 있길 바라고 있다.

부상에 관해서는 에릭 바이가 크리스마스 즈음까지 출전이 불가한 상황이다. 지난 달 ICC컵 토트넘과의 경기에 부상을 입었기 때문이다. 그는 수술을 받았으며, 현재 회복 중이다. 

폴 포그바는 지난주 카디프에서의 원정 경기였던 AC밀란과의 프리 시즌 경기에 참여하지 못했다. 지난 금요일 훈련 세션의 마지막에 등 경련이 있었기 때문이다.

조엘 페레이라도 등 문제로 인해 스쿼드에 제외되었으며, 마테오 다르미안과 로메로 루카쿠가 매 프리 시즌 친선 경기에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알렉시스 산체스는 Aon 훈련장에서 훈련 중이며, 코파 아메리카 토너먼트에서 참여한 이후, 최근 클럽에 복귀했다.

메이슨 그린우드는 일요일 첼시와의 경기에서 출전할 수 있을지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EFL 트로피를 위한 아카데미의 로더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 참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솔샤르 감독은 그린우드의 참여 여부에 대한 힌트를 주었으며, 다가올 시즌에 퍼스트 팀 경기에 많이 참여할 것으로 예측되기도 했다. 

반면 후안 마타와 네마냐 마티치는 첼시 경험이 있으며, 이전 클럽과 마주하게 되는 격이다.

마타는 이번 여름 계약을 연장하기도 했는데, 지난 시즌의 같은 팀과의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4월 말에 열린 경기였으며, 2018/19 시즌 경기 홈 경기였다. 아래 경기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만나보자...

첼시는 어떨까.

미국 국가대표인 크리스티안 풀리시치는 그의 프리미어리그 첼시전 데뷔를 치를 예정이며, 감독으로서 램파드가 그의 첫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치르게 된다.

에당 아자르는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가장 높은 프로필로,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했다. 

일요일, 첼시는 부상당한 허드슨, 리스, 루벤, 안토니오를 제외하고 경기를 준비중이다.

캉테와 윌리안도 부상이 의심되는 상황이다.

양 팀 감독들은 금요일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스쿼드에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맨유는 새로운 프리미어리그 시즌 경기를 올드 트래포드에서 일요일 첼시와의 경기로 시작한다. 현지 시각 16시 30분에 열리며, VIP 좌석 구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