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텐 하흐

텐 하흐 감독이 밝힌 풀럼전 승리의 열쇠

일요일 19 3월 2023 19:4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은 팀의 놀라운 회복력이 풀럼과 FA컵 8강전에서 빛을 발했다고 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은 뒤 풀럼 선수 2명과 마르코 실바 감독이 퇴장당한 후반 5분간의 광기와 같은 역전극을 이뤘다. 텐 하흐 감독은 맨유 선수단의 성격과  더불어 역전승으로 이어진 공격을 강조했다.

텐 하흐 감독은 마르첼 자비처의 맨유 첫 골과 다음 달에 있을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과의 준결승 대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다음은 텐 하흐 감독이 경기 후 인터뷰에서 언급한 주요 주제들이다.

맨유의 회복력

"다시 한 번 멋진 성격을 보여줬다. 그렇게 쉽지 않다. 우리는 유럽 전체 팀 중에서도 3일마다 가장 많은 경기를 치렀다. 성격, 회복력, 경기에 이기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오늘은 힘들었지만 풀럼은 좋은 팀이고 경기를 잘 치러야 했다."

전반전 무득점

"전반전에 우리는 제대로 뛰었다. 공을 소유했을 때 더 잘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왼쪽의 과부하를 인식하고 그것을 더 잘 활용했어야 했다. 우리는 소유권이 없을 때는 꽤 잘했다.우리는 좋은 팀 풀럼을 상대로 열심히 뛰어야 했지만, 우리가 좋은 압박 순간을 만들어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때부터 우리는 좋은 공격 전환과 함께 골을 넣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우리는 전반전에 한 두 골을 넣었어야 했다. 후반전에 우리는 약간의 통제력을 잃었다.. 데 헤아가 엄청난 선방을 했지만, 그 후 안토니와 제이든 산초의 멋진 반격도 있었다."
데 헤아의 선방

"후반 처음 5분에서 10분 동안은 너무 힘들었다. 우리는 한 골을 내줬고 데 헤아의 큰 세이브가 있었다. 우리는 살아남아 큰 터닝 포인트를 만들었다.  그것이 경기의 중요한 전환점이었다."

풀럼 퇴장 상황

"강조하고 싶지 않다. 훌륭한 카운터였다고 생각항다. 안토니가 제이든 산초와 함께 만든 플레이는 매우 영리했고, 골키퍼를 쓰러뜨렸다. 분명하다고 생각한다. 모두 보시다시피 핸드볼이었다. 페널티킥은 명확하고 명백했다. 그 후 상황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다. 내 팀의 문제가 아니라 상대 팀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들이 9명으로 뛰어야 하면서 우리가 압도하게 됐다."
 
자비처의 활약

"그는 골의 기쁨을 보여줬다. 스트레트포드 엔드에사 표현했다. 우리 모두 팬들 앞에서 득점하는 것을 좋아한다. 팬들과 함께 축하하는 것을 좋아하다."

선수단의 경기력

"우리는 팀으로서 정말 잘 해냈다. 데 헤아는 훌륭한 세이브를 했고, 안토니도 훌륭한 카메오 역할을 해냈다. 제이든 산초, 마르첼 자비처는 물론 무엇보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공격 전환을 잘 했다. 그는 경기의 중심이자 플레이메이커이고, 큰 리더다. 브루노는 정말 좋은 경기를 했고 결국 골을 넣었다."

브라이턴과 대결

"지금 이 순간,  그 경기는 아직 멀다. 우선은 국가 대표 휴식기다. 이 기간에 잘 분석해야 한다.선수들이 떠나면 다시 돌아와서 프리미어 리그에 큰 한 주를 보낼 것이다.뉴캐슬, 브렌트포드, 에버턴을 상대한다."

흐름과 휴식

"선수들은 계속해야 한다. 국가 대표팀에 차출되는 선수들이 있고, 에너지가 필요할 것이다.  우리는 휴식이 필요 없다. 돌아왔을 때 리듬을 잘 맞춰야 한다. 선수들은 경기하는 것을 좋아하고, 그들은 에너지가 있다. 로테이션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경기마다 최고의 11명을 골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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