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선수단

소튼전 최고의 선수는 누구?

수요일 03 2월 2021 00:0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사우샘프턴을 9-0으로 대파하며 프리미어리그 최다 득점 기록 타이를 이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알렉스 퍼거슨 경이 지휘하던 1995년 3월 올드 트래포드에서 입스위치 타운을 상대로 앤디 콜이 5골을 넣는 활약 속에 대승을 거둔 후 또 한 번 역사를 썼다.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맨유는 7명의 선수가 득점했다. 상대 선수 알렉스 얀케비츠가 77초 만에 퇴장 당했고, 상대 자책골도 나와 유리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전반전에 아론 완-비사카, 마커스 래시포드, 에딘손 카바니와 얀 베드나렉의 자책골로 4-0으로 앞섰다.

후반전에도 무자비했다. 5골을 더 넣었다.

후반전에 교체로 들어온 앙토니 마시알이 득점했고 이어 스콧 맥토미니가 베드나렉이 마시알에 강한 파울로 퇴장 당한 뒤 한 골을 더 추가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페널티킥으로 득점했다.

마시알이 한 골을 더 넣었��� 또 다른 교체 선수 다니알 제임스도 득점했다.
 
누가 이날 밤 최고의 선수였을까?

페르난데스가 멋진 경기와 득점으로 많은 지지를 받았다. 루크 쇼는 전반전만 뛰고 쉬었지만 완-비사카와 카바니의 골을 멋진 어시스트로 도왔다.

하지만 완-비사카가 근소한 차이로 브루노를 제치고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경기 내내 가장 꾸준한 플레이를 펼친 완-비사카는 18분에 득점을 올렸다.
 
경기 최우수 선수 투표 결과:

아론 완-비사카 - 24퍼센트
브루노 페르난데스 - 23퍼센트
스콧 맥토미니 - 17퍼센트
루크 쇼 - 16퍼센트
앙토니 마시알 - 7퍼센트

잘 했어 아론! 투표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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