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페르난데스

역대 최고의 승리 TOP 10

수요일 03 2월 2021 11:0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화요일 밤 사우샘프턴에 9-0 승리를 거두며 프리미어리그 득점 신기록 타이를 이뤘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체제 맨유는 앤디 콜이 5골을 넣은 1995년 입스위치 타운전의 9-0 승리 스코어를 재현했다.

1992년 리브랜딩한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큰 승리를 맨유는 두 차례나 이뤘다. 그렇다면 창단 후 모든 역사를 통틀어 최고의 승리는 어떤 경기일까?
 
버스비의 아이들 시절 맨유는 1956년 안더레흐트와 유러피언컵 첫 홈 경기에서 10골을 넣고 승리한 적이 있다.

메인 로드에서 열린 경기로 아직 올드 트래포드가 개장하기 전이다. 데니스 비올렛이 네 골을 넣었고 토미 테일러가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잉글랜드 챔피언 자격으로 나선 벨기에 팀과 경기에서 합계 12-0 승리를 거뒀다.

뉴턴 히스 시절에 9골 차 승리는 있었다. 
 
1892년 디비전원에서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에 10-1로 승리했다. 이어 19세기 말 2부리그에서 월솔을 상대로 9-0 승리를 거뒀다.

1949년 FA컵에서는 여빌을 상대로 8골 차 승리를 거두기도 했다.

7골 차 승리는 빈도가 많다. 프리미어리그 원정 경기 최대 승리는 트레블 우승 시즌 노팅엄 포레스트를 8-1로 꺾은 경기다.  솔샤르가 선수로 출전했다. 
 
맨유의 역대 최다 골 차 승리

10-0 v 안더레흐트, 유러피언컵 (1956)
10-1 v 울브스, 디비전원 (1892)
9-0 v 월솔, 디비전투 (1895)
9-0 v 다원, 디비전투 (1898)
9-0 v 입스위치 , 프리미어리그 (1995)
9-0 v 사우샘프턴, 프리미어리그 (2021년)
8-0 v 여빌, FA컵 (1949년)
8-1 v 퀸즈 파크 레인저스, 디비전원 (1969)
8-1 v 노팅엄 포레스트, 프리미어리그 (1999)
7-0 - 7회 (v 웨스트 맨체스터, 그림스비, 애크링턴, 애스턴 빌라 2회, 웨스트 브롬, 반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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