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처

자비처 : 다재다능함이 가장 큰 장점

목요일 23 3월 2023 14:14

마셀 자비처는 포지션의 유연성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특히 A매치 기간 이후에 팀에 더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오스트리아 국가대표팀에서도 활약하는 자비처는 현제 아제르바이잔, 에스토니아와의 A매치를 앞두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임대 중인 자비처는 풀럼과의 FA컵 경기에서 루크 쇼의 크로스를 받아 맨유에서 첫 골을 기록했다.

자비처는 잉글랜드에서의 삶에 적응하고 있다. 그리고 다양한 포지션을 활용하는 것이 현대 축구에서 중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전술적 접근, 포메이션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자비처는 인사이드 유나이티드와의 인터뷰에서 "현대 축구에서는 전술적인 부분이 작용한다. 경기 중 전술 변화를 통해 이득을 봐야 한다. 그런 부분에서 나도 많은 도움을 받는다"

"텐 하흐 감독이 많은 일을 하고 있다. 정말 일벌레다. 아주 체계적이고 경기 계횔을 준비하면서 우리 선수들을 많이 도와준다. 훈련에서도 마찬가지다. 아주 좋은 지도자다. 전술적으로도 그렇지만, 사람으로서더 그렇다. 모두가 우리 감독과의 시간을 즐기고, 함께 우승컵을 안을 날을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자비처는 어린 시절에 다양한 역할을 소화했던 것이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정말 모든 포지션을 했다. 공격수, 윙어, 10번 미드필더 등 다 했다. 그래서 다양성이 있다고 본다. 팀을 많이 도울 수 있다. 내 역할에 만족한다"
 
자비처는 성공적인 팀의 핵심 요소 중 하나는 선수들 간의 조화이며, 누가 미드필더로 나타나든 팀 동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맨유는 카세미루가 출전 정지 징계로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자비처는 카세미루의 공백에 자신이 더 큰 역할을 해야 한다고 했다. 

"우리 스쿼드는 다재다능하다 특히 미드필드에는 아주 좋은 선수들, 경험 많은 선수들이 있다. 경기장 안팎에서 모두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많은 도움이 된다. 우리 동료들과 함께하는 것이 즐겁다"

"맨유에 처음 온 순간 부터 선수들과의 유대가 느껴졌다. 특별하다. 그래서 팀에 녹아들 수 있었다. 팀과 함께하는 것이 즐겁고, 우리는 앞으로 나갈 준비가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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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에서 임대를 온 자비처에게 남은 기간 동안 어떤 것을 기대할 수 있을까? 자비처에게 목표를 들었다.

"슈팅 연습을 정말 열심히 했다. 훈련 후에도 그랬다. 나는 슈팅이 좋다. 맨유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 경기에서 보여주겠다. 더 골을 넣고 싶다"

맨유는 카라바오컵에 이어 FA컵에서 준결승, 유로파리그에서 8강에 올랐다. 아직 가능성은 있다.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 우승 트로피를 원한다. 빅 클럽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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