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안 마타

맨유, 루턴에 3-0 승리

화요일 22 9월 2020 22:0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케닐워스 로드에서 열린 카라바오컵 3라운드에 루턴 타운을 3-0으로 꺾었다. 후안 마타, 마커스 래시포드, 메이슨 그린우드가 드점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딘 헨더슨 골키퍼를 선발 출전 시켜 데뷔시켰고, 도니 판 더 베이크는 크리스털 팰리스오 주말 경기에 교체 출전해 득점한 이후 처음 선발 출전했다.

솔샤르 감독을 주장 해리 맥과이어를 제외하면 지난 주말 리그 경기 선발 명단에서 10명을 바꿨다. 맨유는 프레스턴 노스엔드와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 경기 승자와 4라운드에 원정 경기를 다음 주 치른다.
 

전반전 - 마타의 선제골

맨유는 경기를 통제하며 시작했고, 마타가 두 차례 슈팅으로 상대 골문을 노렸다. 홈팀 골키퍼 제임스 셰이가 선발했다. 제시 린가드의 패스를 판 더 베이크가 영리하게 흘려주며 나온 장면이다.

전 맨유 미드필더 라이언 터니클리프가 좋은 장면을 만들기도 했으나 두 팀 모두 득점에는 애를 먹었다. 프레드가 19분 시도한 슈팅은 빗나갔다. 조던 클락의 슈팅은 골문 왼쪽으로 빗나갔다.

맨유의 기회는 전반 종료 전에 왔다. 판 더 베이크와 마타의 콤비 플레이어 이어 윌리암스가 흐른 공을 잡으려나 조지 몽커의 파울을 당했다. 마타가 골키퍼 방향을 속이며 페널티킥을 성공했다.
 

후반전 - 막판 추가골


린가드의 슈팅이 빗나가며 시작된 후반전에 골키퍼 셰이를 테스트한 시간이었다. 오디온 이갈로의 강력한 슈팅도 골키퍼가 막았다. 린가드의 발리 슈팅은 골문을 벗어났다. 계속 맨유가 몰아붙였다. 네마냐 마티치의 왼발 슈팅도 골키포가 선방 했다.

린가드의 감아차기 슈팅도 빗나갔고, 판 더 베이크의 슈팅은 셰이가 다리로 막았다.

루턴의 기회는 토니 로키어의 헤더로 나왔는데 에릭 바이가 막았다. 루턴의 동점골 기회에도 교체 투입된 래시포드와 그린우드의 득점으로 맨유가 승리했다.

린가드와 래시포드는 그린우드의 득점에 앞서 마무리 기회를 얻기도 했다.
 
후안 마타

경기 정보

맨유: 헨더슨; 완-비사카, 바이, 맥과이어(주장), 윌리암스; 마티치, 프레드; 마타(래시포드 78), 판 더 베이크(페르난데스 78), 린가드; 이갈로 (그린우드 78)

대기 선수: 그랜트, 달롯, 멘지, 제임스

득점: 마타 44(페널티킥), 래시포드 88, 그린우드 92

경고: 윌리암스

루턴:
셰이; 키오소, 로키어, 브래들리 (주장), 노링턴-데이비스; 클락 (코닉 76), 몽커 (리 76), 터니클리프; 하일톤,샤이니, 루아루아

대기 선수:
슬루가, 크레이니, 루독-음판주, 콜린스

경고:
키오소, 하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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