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커스 래시포드

맨유, PSG 원정 2-1 승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또 한번 파리생제르맹을 경기 막판 극적인 골로 꺾었다. 이번에도 결승골 주인공은 마커스 래시포드였다.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또 한번 극장승부가 펼쳐졌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페널티킥을 두 번이나 찼고, 첫 시도가 케일러 나바스에게 막혔지만 그가 라인을 벗어난 게 포착됐다.

앙토니 마시알은 자책골을 허용하며 불운을 겪었다. 하지만 경기 막판  래시포드가 나바스를 뚫은 낮은 드라이브 슈팅으로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에게 승리를 안겼다. 
전반전 - 맨유, 두 번째 PK 시도, 리드

솔샤르 감독은 주말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선발 명단에서 셋을 바꿨다. 악셀 튀앙제베가 2019년 12월 이후 처음 출전해 해리 맥과이어의 부상 공백을 대체했다. 포메이션도 바꿨다. 알렉스 텔레스가 레프트윙백으로 데뷔했고, 앙토니 마시알은 국내 대회 3경기 결장 징계 속에 유럽 대항전에 출전했다.

이날 밤 주장을 맡은 페르난데스는 경기 초반 래시퍼드에게 기회를 만들어줬으나 나바스의 선방에 막혔다.

다비드 데헤아는 앙헬 디마리아의 25야드 슈팅을 선방햇따. 이이진 코너킥 공격도 위협적이었으나 킬리안 음바페와 레뱅 퀴르자와의 공격을 데헤아가 거듭 걷어냈다.

맨유는 23번에 리드했다. 디알로가 마시알을 에어리어 안에서 넘어트렸다.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지난 토요일 뉴캐슬전에 자신의 11번째 페널티킥을 실축한 페르난데스는 책임을 피하지 않았다. 주장 완장을 차고 나선 페르난데스의 슈팅은 나바스의 선방에 걸렸다. 하지만 VAR을 통해 나바스가 라인을 벗어난 것이 포착되어 재차 페널티킥 기회가 주어졌다. 결국 성공해 득점했다.

페르난데스는 전반 종료 6분 전 25야드 중거리슛을 시도하기도 햇으나 나바스가 선방했다. 이어진 코너킥 기회도 위협적이었으나 스콧 맥토미니의 헤더가 무산됐다.

후반전 - 래시포드가 또 한번 극장골을 넣다

전반전이 강력하게 끝나면서 후반전에 홈팀의 공세가 이어졌다. 데헤아가 48분에 음바페의 눈부신 슈팅을 선방했다.

퀴르자와의 크로스도 데헤아가 걷어냈다. 결국 네이마르의 코너킥을 마시알이 걷어내려다 자책골을 넣어 동점이 됐다. 음버페는 거듭 공격했지만 아론 완-비사카가 간신히 위기를 막아냈다.

맨유는 59분 텔레스의 코너킥에 이은 루크 쇼의 크로스를 마시알이 헤더로 연결했으나 떴다.

10분 뒤 폴 포그바가 텔레스 대신 투입됐고, 래시포드의 낮은 슈팅이 나바스를 뚫었다. 코스타리카 골키퍼 나바스는 90분 간 맨유 슈팅을 막아냈으나 20야드 거리에서 래시포드가 결국 득점했따.

네이마르가 동점골을 노렸지만 데헤아가 거듭 선방했고, 맨유는 다시금 파리에 강한 남자 래시포드 덕분에 승리했다.
경기 정보

PSG: 나바스; 플로렌치(다그바 79), 디알로, 킴펨베(C), 퀴르자나 (바커 86); 게예(켄 46), 다닐로, 에레라 (하피냐 79); 디마리아 (사라비아 86), 음바페, 네이마르

대기 선수: 리코, 르텔리에, 펨벨레, 마ㄹ키뉴스, 루이스아틸, 드락슬러, 파디가

득점: 마시알 55 자책골

경고: 네이마르, 디알로

맨유:
데헤아; 완비사카, 튀앙제베, 린델로프, 쇼, 텔레스(포그바 64); 프레드, 맥토미니; 페르난데스(C)(판더베이크 89), 래시포드, 마시알(제임스 89)

득점
: 페르난데스 23(PEN), 래시포드 87

경고: 맥토미니, 튀앙제베

반응

수비진을 칭찬한 솔샤르 감독

“악셀 튀앙제베가 잘해줬다. 그의 마지막 경기가 2019년 콜체스터전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오늘 믿기지 않는 퍼포먼스였다. 그는 몇 주만 훈련하고 경기했다. 악셀은 대단한 수비수이며, 훌륭한 리더다. 그는 아카데미 출신으로 몇 년 후 톱플레이가 될 것이다. 개성과 자체가 맨유 선수답다. 알렉스 텔레스의 데뷔전도 우리에게 많은 걸 줬다. 그의 딜리버리는 훌륭하다.”
경기 최우수 선수
많은 선수들이 맨유 최우수 선수 후보로 꼽히지만 마커스 래시포드, 브루노 페르난데스, 악셀 튀앙제베, 아론 완-비사카가 맨유 자체 투표 후보에 올랐다. 다비드 데헤아도 90분 간 선방을 펼쳐 21% 지지를 받았다. 첼시, 라이프치히, 아스널과 10일 사이 격전이 이어진다.

토픽
솔샤르 감독은 소셜 미디어에 프랑스 수도에서 거둔 대단한 승리에 대해 생각을 말했다. 데헤아의 선방, 브루노의 개성있는 페널티킥, 완비사카의 핀포인트 크로스, 튀앙제베의 강력한 수비에 래시포드의 극장골까지 이야깃거리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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