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샤르

뉴캐슬전 승리, 솔샤르 반응

목요일 26 12월 2019 20:46

올레 군나르 솔샤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박싱 데이에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4-1로 이긴 뒤 정신력에 대해 칭찬했다.

맨유는 전반전에 매티 롱스태프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그 뒤에 3골을 몰아치며 역전했다. 앙토니 마르시알, 메이슨 그린우드와 마르쿠스 래시포드가 득점했다.

마르시알은 후반전에 한 골을 더 넣어 맨유가 승점 3점을 얻게 이끌었다. 솔샤르 감독은 경기를 마친 뒤 MUTV, 그리고 아마존 프라임, 경기 후 회견에서 경기에 대한 생각을 말했다.

훌륭한 자세


"오늘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0-1로 뒤졌을 땐 확신하지 못했다. 그러나 다시, 올 시즌 우리가 연패하지 않는 팀이라는 걸 보여줬어요. 그래서 좋은 반응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우리에게 좋은 날이에요. 우리는 편안하게 후반전을 맞이했죠. 두 팀 모두 이틀만에 경기를 했어요. 선수들의 개성에 대해선 잘못된 게 없습니다. 달려들었고, 포기하지 않았어요."
뉴캐슬의 실수

"우리가 실수를 만든 것이 좋았던 것입니다. 긍정적인 점이죠. 공이 없을 때 그러한 압박, 치열함과 노력은 상대의 실수를 유발합니다. 세 선수 모두 득점을 했어요. 앙토니는 두 골을 넣어 더 기뻤죠. 마르쿠스도 아론의 훌륭한 크로스를 환상적인 헤더로 마무리했고요. 메이슨은 박스 주변에서 언제나 타깃을 노릴 수 있습니다. 8호골을 예상했냐고요? 맞아요. 분명하죠. 그는 득점능력이 넘치는 선수입니다. 왓포드전을 치르고 아파서 훈련에 빠지기도 했지만 오늘 아주 질해줬고 그래서 우리 모두 기뻐요."

완비사카의 훌륭한 어시스트

"아론은 공격 전개시 퀄리티를 갖고 있어요. 에너지는 물론 위아래로 오르내리는 자세도 좋죠. 그가 마르쿠스에게 보낸 크로스는 장관이었어요. 초반에는 너무 잠잠했거든요. 그는 알미론 뒤에서 플레이했고, 전 그가 알미론을 제치고 올라가길 바랐어요. 뉴캐슬은 5-3-2 포메이션으로 경기했기에 우리는 풀백을 더 위로 높여야 했죠."
선수 교체 설명

"나 역시 여러번 감독님으로부터 내려오라는 지시를 받았어요. (해트트릭을 할 뻔했던) 앙토니를 뺀 이유를 그에게 직접 설명하지는 않았어요. 다시 준비하기 위함입니다. 그는 몸 상태가 갖춰졌고, 게속해서 더 많은 경기를 뛰어야 합니다. 우리는 다시 48시간 만에 경기를 해야 하고, 위험을 감수할 수 없었어요. 우리는 그런 선수가 많지 않습니다. 앙토니와 마르쿠스 같은 선수를 번리와 경기에 쉬게할 수는 없으니까요."

"마르쿠스는 표본이 될만한 체력을 갖췄어요. 그는 훈련 뒤에 따로 짐에서 운동을 열심히 해요. 그는 계속해서 자기관리를 합니다. 그런 용기로 여기까지 온거죠. 제가 함께 뛰곤 했던 선수를 떠오르게 합니다. 우리는 그를 자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비교하곤 하죠. 호날두도 그 나이대에 그런 모습을 보였어요."
 
래시포드
그린우드 효과

"전 메이슨의 왼발과 오른발이 50대50으로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60대60일 수도 있어요. 그만큼 두 발 모두 좋아요. 수비수에겐 어려울 겁니다. 그런 선수는 제 기억에 많지 않아요. 하지만 그는 다른 모든 기술도 뛰어나죠. 그는 슈팅할 수도 있고, 위치를 잡을 수도 있죠. 양발로 슈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대단한 결정력도 갖췄어요. 그는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어요. 아직 어리고, 경기를 배우고 있죠. 그 역시 배움이 필요한 걸 알아요. 제게 말했던 적이 있죠. 제가 18살 때를 기억하면 전 메이슨의 수준 근처에도 가지 못했어요. 그는 사람으로도 배우고, 성장고 있죠. 더욱 더 성잘할 겁니다. 우리는 아직 최고의 메이슨을 보지 못했어요. 마르쿠스도 이제 22살이고, 그 역시 메이슨과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더 성숙해지는 그의 플레이를 보고 있죠. 메이슨은 마르쿠스가 지금 하고 있는 것처럼 배워갈 겁니다. 마르쿠스도 환상적인 골을 넣었죠."
앞으로 계획

"우리가 팀으로 갖춰지고 정체성을 찾아가고 있다고 생각해요. 우리가 우리의 정체성을 안다는 것을 오늘 보여줬죠. 물론 아직 어린 선수들입니다. 몇몇은 더 경험이 필요하고, 인내심도 필요하죠. 우리는 다음 시즌을 기다릴 수 없습니다. 물론 내년을 위해 팀을 만들어야 해요. 올 시즌 리그 우승은 어려우니까요. 하지만 우리는 올 시즌에도 우승을 위해 경기한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우리는 속도와 힘, 개성을 갖고 있어요. 우리가 다시 이 팀에 가져오려 하는 것이죠. 우리는 언제나 빠르고 흐름이 있는 축구를 해왔습니다. 오늘 보여준 것이죠."

다음은 번리

"오늘 잘 대응했고, 이 칭찬에 어떻게 대응할지 봅시다. 48시간 뒤 번리 원정은 다른 유형의 경기가 될 것입니다. 소매를 걷어붙이고 싸워야 하죠. 긍정적인 점은 우리 팀이 어리다는 점입니다. 회복이 빠르거든요. 30세, 32세에는 어려워요. 하지만 이 선수들은 48시간 만에 경기할 준비가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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